정부 “이달 말까지 영국 항공편 운항 일시 중단”

입력 2020.12.23 (12:13) 수정 2020.12.2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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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정부가 이달 말까지 영국과의 항공편 왕래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모든 영국발 입국자는 14일 격리한 뒤, 격리 해제 때도 PCR, 즉 유전자 증폭 검사를 추가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영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심사를 강화해, 발열 기준도 37.5℃에서 37.3℃로 조정하고 여객기 승무원에 대해서는 전수 검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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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이달 말까지 영국 항공편 운항 일시 중단”
    • 입력 2020-12-23 12:13:19
    • 수정2020-12-23 12: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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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정부가 이달 말까지 영국과의 항공편 왕래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모든 영국발 입국자는 14일 격리한 뒤, 격리 해제 때도 PCR, 즉 유전자 증폭 검사를 추가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영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심사를 강화해, 발열 기준도 37.5℃에서 37.3℃로 조정하고 여객기 승무원에 대해서는 전수 검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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