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아침까지 서해안 등지 눈…영하권 날씨

입력 2020.12.25 (00:02) 수정 2020.12.25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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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인 오늘 아침까지 충남 남부 서해안과 전라 서부, 제주도 산지에는 1cm 정도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서울 영하 5도 등 전국이 영하 10도에서 영상 2도로 오늘보다 5도에서 8도가량 낮겠습니다.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는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져 춥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아지겠습니다.

낮 기온 역시 서울 3도 등 전국이 1도에서 8도로 오늘보다 3도에서 5도가량 낮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에서는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산불에 유의해야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부근 해상, 서해 먼바다, 동해 먼바다,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에서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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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탄절 아침까지 서해안 등지 눈…영하권 날씨
    • 입력 2020-12-25 00:02:18
    • 수정2020-12-25 00:17:23
    기상뉴스
성탄절인 오늘 아침까지 충남 남부 서해안과 전라 서부, 제주도 산지에는 1cm 정도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서울 영하 5도 등 전국이 영하 10도에서 영상 2도로 오늘보다 5도에서 8도가량 낮겠습니다.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는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져 춥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아지겠습니다.

낮 기온 역시 서울 3도 등 전국이 1도에서 8도로 오늘보다 3도에서 5도가량 낮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에서는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산불에 유의해야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부근 해상, 서해 먼바다, 동해 먼바다,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에서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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