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논산 훈련소에서 집단 감염…‘모임 금지’ 위반 적발
입력 2020.12.25 (07:11) 수정 2020.12.25 (08:04) 뉴스광장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앵커브리핑>으로 전해 드립니다.

어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985명으로(누적 : 53,533명) 전날보단 줄었지만 확진자 수는 여전히 천 명대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14명, 경기 277명, 인천 53명 등이며, 이외에도 경북 50명, 충북 46명, 부산 43명이 발생했습니다.

어제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 29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 중환자 전담 병상을 수도권 24개를 포함해 전국에 74개를 확충했지만, 여전히 병상 부족이 해결되지 않자 전국에 거점 전담병원을 지정했습니다.

평택 박애병원을 포함해 현재 8개의 전담 병원이 지정돼 운영 중입니다.

거점 전담병원은 전체 병상의 3분의 1 이상을 코로나19 중환자가 이용하도록 했습니다.

병상 수가 많은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전체 병상의 10%를 코로나 치료 병상으로 비워야 합니다.

이를 통해 방역당국은 병상 820개를 코로나19 병상으로 운영하고 앞으로 3개 전담 병원을 더 지정할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선 입영대기자 11명이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수도권에 '5인 이상 모임 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고등학생 6명이 집에 모여 술을 마시다 적발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 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이호준 기자,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입영대기자 11명이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서요?

[기자]
\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입영 대기자 11명이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지난 21일 입소해 훈련을 받기 전 2주간 대기하고 있었는데요.

확진자가 발생한 건물엔 8백 명이 함께 생활했는데, 방역당국은 확진자 동선을 조사해 군인과 군무원 등 밀접 접촉자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천안에서는 외국인 식료품점에서 외국인 32명이 한꺼번에 확진됐습니다.

충북 괴산과 음성, 진천 병원과 관련해선 확진자가 20명이 늘어 모두 14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앵커]

수도권에 5인이상모임 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져 있는데요,

고등학생 6명이 이를 어기고 술을 마시다 적발됐죠?

[기자]

수도권에 '5인 이상 모임 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진 첫날인 지난 23일, 고등학생 6명이 집에 모여 술을 마시다 적발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서울 논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술을 마시다 적발된 17살 남자 고등학생 6명을 부모에게 인계하고, 이 가운데 1명은 공용물건 손상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은 인근의 편의점에서 나이를 속이고 술을 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시와 구청은 위반 사실이 적발된 만큼 이들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재 수도권에 5인 이상 사적모임이 그제부터 금지된 가운데 어제부턴 연말연시 방역강화특별대책에 따라 전국에서 5인 이상 모임 금지가 강력 권고되고 있습니다.

또 전국 식당에서는 5인 이상으로 예약하거나, 5인 이상이 동반 입장하는 것이 금지됩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운영자는 3백만 원 이하, 이용자에겐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단, 가족처럼 주민등록상 같은 장소에 거주하는 경우는 예외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KBS 뉴스 이호준입니다.

영상편집:안영아
  • 논산 훈련소에서 집단 감염…‘모임 금지’ 위반 적발
    • 입력 2020-12-25 07:11:28
    • 수정2020-12-25 08:04:41
    뉴스광장
[앵커]

<앵커브리핑>으로 전해 드립니다.

어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985명으로(누적 : 53,533명) 전날보단 줄었지만 확진자 수는 여전히 천 명대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14명, 경기 277명, 인천 53명 등이며, 이외에도 경북 50명, 충북 46명, 부산 43명이 발생했습니다.

어제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 29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 중환자 전담 병상을 수도권 24개를 포함해 전국에 74개를 확충했지만, 여전히 병상 부족이 해결되지 않자 전국에 거점 전담병원을 지정했습니다.

평택 박애병원을 포함해 현재 8개의 전담 병원이 지정돼 운영 중입니다.

거점 전담병원은 전체 병상의 3분의 1 이상을 코로나19 중환자가 이용하도록 했습니다.

병상 수가 많은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전체 병상의 10%를 코로나 치료 병상으로 비워야 합니다.

이를 통해 방역당국은 병상 820개를 코로나19 병상으로 운영하고 앞으로 3개 전담 병원을 더 지정할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선 입영대기자 11명이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수도권에 '5인 이상 모임 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고등학생 6명이 집에 모여 술을 마시다 적발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 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이호준 기자,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입영대기자 11명이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서요?

[기자]
\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입영 대기자 11명이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지난 21일 입소해 훈련을 받기 전 2주간 대기하고 있었는데요.

확진자가 발생한 건물엔 8백 명이 함께 생활했는데, 방역당국은 확진자 동선을 조사해 군인과 군무원 등 밀접 접촉자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천안에서는 외국인 식료품점에서 외국인 32명이 한꺼번에 확진됐습니다.

충북 괴산과 음성, 진천 병원과 관련해선 확진자가 20명이 늘어 모두 14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앵커]

수도권에 5인이상모임 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져 있는데요,

고등학생 6명이 이를 어기고 술을 마시다 적발됐죠?

[기자]

수도권에 '5인 이상 모임 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진 첫날인 지난 23일, 고등학생 6명이 집에 모여 술을 마시다 적발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서울 논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술을 마시다 적발된 17살 남자 고등학생 6명을 부모에게 인계하고, 이 가운데 1명은 공용물건 손상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은 인근의 편의점에서 나이를 속이고 술을 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시와 구청은 위반 사실이 적발된 만큼 이들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재 수도권에 5인 이상 사적모임이 그제부터 금지된 가운데 어제부턴 연말연시 방역강화특별대책에 따라 전국에서 5인 이상 모임 금지가 강력 권고되고 있습니다.

또 전국 식당에서는 5인 이상으로 예약하거나, 5인 이상이 동반 입장하는 것이 금지됩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운영자는 3백만 원 이하, 이용자에겐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단, 가족처럼 주민등록상 같은 장소에 거주하는 경우는 예외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KBS 뉴스 이호준입니다.

영상편집:안영아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