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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서 또 ‘고병원성 AI’ 확진…12만여 마리 처분
입력 2020.12.25 (08:00) 수정 2020.12.25 (08:35) 뉴스광장(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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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음성군에서 또다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발생했습니다.

이번에는 오리 농장인데요.

3km 이내 산란계 농가까지 긴급 처분이 진행됐습니다.

함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산란계 농장 안에서 방역복을 입은 작업자들이 닭을 옮겨 담습니다.

인근에는 닭이 담긴 상자를 처리하기 위해 중장비와 트럭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이곳 산란계 농장에서 긴급 처분이 시작된 건 인근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방역 당국은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오리 농장은 물론, 반경 3km 이내 산란계 농장까지 모두 12만여 마리에 대한 긴급 처분에 들어갔습니다.

[박천조/음성군 가축방역팀장 : "정밀 검사 결과에서는 음성이 나왔는데, 3km 반경 안에 있는 농가이기 때문에 예방 처분을 하는 겁니다.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음성군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것은 지난 7일, 메추리 농장 이후로 두 번쨉니다.

잇따른 고병원성 AI 발생에 방역 당국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음성군 전 지역 가금 농장에 대해 일주일간 이동을 제한했고 예찰과 검사 활동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AI 발생 농가 인근에는 통제 초소가 설치됐고, 24시간 운영하는 거점 소독소도 3곳으로 늘렸습니다.

[라금석/음성군 대소면 거점소독소 담당 : "여기 하루에 많게는 130~140대가 와요. 차량이 다양해요. 달걀 차도 있고 종란 차도 있고…."]

방역 당국은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 관계자의 경우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특히 일반인들의 경우 가금류 농장 주변으로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함영구입니다.

촬영기자:윤진모
  • 음성군서 또 ‘고병원성 AI’ 확진…12만여 마리 처분
    • 입력 2020-12-25 08:00:02
    • 수정2020-12-25 08:35:05
    뉴스광장(청주)
[앵커]

음성군에서 또다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발생했습니다.

이번에는 오리 농장인데요.

3km 이내 산란계 농가까지 긴급 처분이 진행됐습니다.

함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산란계 농장 안에서 방역복을 입은 작업자들이 닭을 옮겨 담습니다.

인근에는 닭이 담긴 상자를 처리하기 위해 중장비와 트럭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이곳 산란계 농장에서 긴급 처분이 시작된 건 인근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방역 당국은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오리 농장은 물론, 반경 3km 이내 산란계 농장까지 모두 12만여 마리에 대한 긴급 처분에 들어갔습니다.

[박천조/음성군 가축방역팀장 : "정밀 검사 결과에서는 음성이 나왔는데, 3km 반경 안에 있는 농가이기 때문에 예방 처분을 하는 겁니다.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음성군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것은 지난 7일, 메추리 농장 이후로 두 번쨉니다.

잇따른 고병원성 AI 발생에 방역 당국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음성군 전 지역 가금 농장에 대해 일주일간 이동을 제한했고 예찰과 검사 활동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AI 발생 농가 인근에는 통제 초소가 설치됐고, 24시간 운영하는 거점 소독소도 3곳으로 늘렸습니다.

[라금석/음성군 대소면 거점소독소 담당 : "여기 하루에 많게는 130~140대가 와요. 차량이 다양해요. 달걀 차도 있고 종란 차도 있고…."]

방역 당국은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 관계자의 경우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특히 일반인들의 경우 가금류 농장 주변으로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함영구입니다.

촬영기자:윤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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