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241명 ‘역대 최다’…서울 550명·경기 257명

입력 2020.12.25 (09:33) 수정 2020.12.25 (10: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하루 1200명 대를 넘어섰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16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4,770명, 이 가운데 해외유입 5,245명입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41명은 역대 최다 확진자 수입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550명, 경기 257명, 인천 55명 등으로 수도권이 전체 확진자의 70%를 차지했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충남 79명, 경북 67명, 충북 42명, 광주 35명, 부산·대구 각 21명, 제주 20명, 경남 14명, 대전·강원 각 13명, 울산·전북 12명, 전남 4명, 세종 1명입니다.

해외 유입은 내국인이 15명, 외국인이 10명으로, 이 중 19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고, 6명은 공항 검역단계에서 확진됐습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23명으로 현재 15,949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311명이며, 사망자는 17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773명, 치명률 1.41%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 '코로나19 3차 대유행 특집' 바로가기
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로나19 신규확진 1,241명 ‘역대 최다’…서울 550명·경기 257명
    • 입력 2020-12-25 09:33:54
    • 수정2020-12-25 10:34:13
    사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하루 1200명 대를 넘어섰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16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4,770명, 이 가운데 해외유입 5,245명입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41명은 역대 최다 확진자 수입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550명, 경기 257명, 인천 55명 등으로 수도권이 전체 확진자의 70%를 차지했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충남 79명, 경북 67명, 충북 42명, 광주 35명, 부산·대구 각 21명, 제주 20명, 경남 14명, 대전·강원 각 13명, 울산·전북 12명, 전남 4명, 세종 1명입니다.

해외 유입은 내국인이 15명, 외국인이 10명으로, 이 중 19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고, 6명은 공항 검역단계에서 확진됐습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23명으로 현재 15,949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311명이며, 사망자는 17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773명, 치명률 1.41%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 '코로나19 3차 대유행 특집' 바로가기
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