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신규 확진 264명…‘n차 감염·경로 미상’ 78%

입력 2020.12.25 (10:01) 수정 2020.12.2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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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늘(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64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만 3천8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 사회 감염은 257명, 해외 유입은 7명입니다.

주요 집단 감염 사례 가운데는, 파주 요양원과 관련해 13명이 늘면서 누적 확진자는 23명이 됐습니다.

부천 요양병원에서는 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55명으로 늘었습니다.

안양의 종교시설과 관련해서는 1명이 더 늘어 감염자는 40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일상 속 ‘n차 감염’은 148명이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경우는 60명으로, 집단 감염으로 분류하지 않은 두 경우가 전체 신규 확진자의 78.7%를 차지했습니다.

도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어제 하루 10명이 늘었고 이 가운데 요양병원에서 전원 대기 중 숨진 경우가 2명, 치료를 받다 숨진 경우가 8명입니다.

도내 코로나19 치료 병상은 936개 가운데 84.1%인 788개가 사용 중이며 중증 전담 병상은 59개 가운데 3개가 남아 있습니다.

0시 기준 병상 대기 중인 확진자는 140명이며 생활치료센터 입소를 기다리는 확진자는 74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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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신규 확진 264명…‘n차 감염·경로 미상’ 78%
    • 입력 2020-12-25 10:01:16
    • 수정2020-12-25 10:07:44
    사회
경기도는 오늘(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64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만 3천8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 사회 감염은 257명, 해외 유입은 7명입니다.

주요 집단 감염 사례 가운데는, 파주 요양원과 관련해 13명이 늘면서 누적 확진자는 23명이 됐습니다.

부천 요양병원에서는 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55명으로 늘었습니다.

안양의 종교시설과 관련해서는 1명이 더 늘어 감염자는 40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일상 속 ‘n차 감염’은 148명이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경우는 60명으로, 집단 감염으로 분류하지 않은 두 경우가 전체 신규 확진자의 78.7%를 차지했습니다.

도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어제 하루 10명이 늘었고 이 가운데 요양병원에서 전원 대기 중 숨진 경우가 2명, 치료를 받다 숨진 경우가 8명입니다.

도내 코로나19 치료 병상은 936개 가운데 84.1%인 788개가 사용 중이며 중증 전담 병상은 59개 가운데 3개가 남아 있습니다.

0시 기준 병상 대기 중인 확진자는 140명이며 생활치료센터 입소를 기다리는 확진자는 74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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