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사례 발생

입력 2020.12.25 (11:24) 수정 2020.12.2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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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성남면의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의심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충청남도는 해당 농장을 예찰하는 과정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장 반경 3km 안에는 모두 15농가가 닭과 오리 59만 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를 결정짓는 정밀검사 결과는 오늘(25일) 밤 나올 예정입니다.

충남도는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이곳에서 키우는 종오리 만여 마리를 모두 매몰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또 반경 10㎞ 내 농장에 이동 제한조치를 내리고 예찰과 검사를 강화하는 등 확산 방지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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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천안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사례 발생
    • 입력 2020-12-25 11:24:05
    • 수정2020-12-25 11:27:59
    사회
충남 천안시 성남면의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의심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충청남도는 해당 농장을 예찰하는 과정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장 반경 3km 안에는 모두 15농가가 닭과 오리 59만 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를 결정짓는 정밀검사 결과는 오늘(25일) 밤 나올 예정입니다.

충남도는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이곳에서 키우는 종오리 만여 마리를 모두 매몰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또 반경 10㎞ 내 농장에 이동 제한조치를 내리고 예찰과 검사를 강화하는 등 확산 방지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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