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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독일·이탈리아·덴마크서도 코로나19 변이 환자 확인
입력 2020.12.25 (12:05) 수정 2020.12.25 (12:20) 국제
영국에 이어 독일과 이탈리아, 덴마크에서도 변이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州) 보건부는 최근 영국 런던에서 입국한 여성이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오늘 (25일)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런던발 항공편으로 지난 2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한 뒤, 공항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자택에 격리됐습니다. 이튿날 경미한 증상이 나타났고 두 번째 검사에서도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이 여성에게서 채취한 검체를 분석한 결과, 영국에서 현재 확산 중인 변이 바이러스로 확인됐다고 보건 당국은 밝혔습니다.

또 이탈리아 동부 해안 도시 안코나 인근 지역에서 한 환자가 영국에서 발생한 것과 같은 종류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이 환자는 심한 감기 증세를 보여 안코나 리우니티 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자가 격리 중인 데, 1차 역학조사에서는 이 환자가 영국에서 온 사람과 직·간접적인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리우니티 병원의 감염병 전문의 스테파노 멘초는 "이미 변종 바이러스가 이탈리아에 유입돼 돌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습니다.

덴마크 국립혈청연구소(SSI)는 어제(24일)내놓은 보고서에서, 최근 한달 사이 진행한 코로나 19 진단검사에서 영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33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 '코로나19 3차 대유행 특집' 바로가기
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 독일·이탈리아·덴마크서도 코로나19 변이 환자 확인
    • 입력 2020-12-25 12:05:51
    • 수정2020-12-25 12:20:01
    국제
영국에 이어 독일과 이탈리아, 덴마크에서도 변이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州) 보건부는 최근 영국 런던에서 입국한 여성이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오늘 (25일)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런던발 항공편으로 지난 2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한 뒤, 공항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자택에 격리됐습니다. 이튿날 경미한 증상이 나타났고 두 번째 검사에서도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이 여성에게서 채취한 검체를 분석한 결과, 영국에서 현재 확산 중인 변이 바이러스로 확인됐다고 보건 당국은 밝혔습니다.

또 이탈리아 동부 해안 도시 안코나 인근 지역에서 한 환자가 영국에서 발생한 것과 같은 종류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이 환자는 심한 감기 증세를 보여 안코나 리우니티 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자가 격리 중인 데, 1차 역학조사에서는 이 환자가 영국에서 온 사람과 직·간접적인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리우니티 병원의 감염병 전문의 스테파노 멘초는 "이미 변종 바이러스가 이탈리아에 유입돼 돌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습니다.

덴마크 국립혈청연구소(SSI)는 어제(24일)내놓은 보고서에서, 최근 한달 사이 진행한 코로나 19 진단검사에서 영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33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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