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회복 중 유상철 ‘크리스마스 희망 메시지’
입력 2020.12.25 (21:54)
수정 2020.12.2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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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로 정말 힘겨운 올 한해 절망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소식도 있습니다.
말기암과 싸우면서 기적처럼 건강을 회복중인 유상철 전 인천유나이티드 감독이 그동안의 투병기를 영상으로 공개했습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몸은 좀 어떠세요)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어. 많이 좋아진 것 같애."]
유상철 감독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터넷에 공개한 다큐멘터리입니다.
별명인 '유비'와 계속 투병하는 의미를 결합한 '유비컨티뉴'란 제목의 이 영상은,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과 축구팬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췌장암 투병 과정에서 유상철 감독에게 힘을 불어넣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조명했습니다.
[유상철 : "꼬마애들이 감독님 힘내세요 한 것? 그게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아."]
지난해 10월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은 유 감독은 올해 6월까지 13차례의 항암 치료를 마치고 약물치료에 돌입했고, 9월 MRI 촬영 결과 암세포가 거의 사라졌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야외 활동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을 많이 되찾은 상태입니다.
말기 암 판정 후 5년간 생존 확률 단 1%. 기적에 도전하는 유상철 감독이 모두가 어렵고 힘든 지금, 희망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최찬종
코로나로 정말 힘겨운 올 한해 절망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소식도 있습니다.
말기암과 싸우면서 기적처럼 건강을 회복중인 유상철 전 인천유나이티드 감독이 그동안의 투병기를 영상으로 공개했습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몸은 좀 어떠세요)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어. 많이 좋아진 것 같애."]
유상철 감독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터넷에 공개한 다큐멘터리입니다.
별명인 '유비'와 계속 투병하는 의미를 결합한 '유비컨티뉴'란 제목의 이 영상은,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과 축구팬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췌장암 투병 과정에서 유상철 감독에게 힘을 불어넣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조명했습니다.
[유상철 : "꼬마애들이 감독님 힘내세요 한 것? 그게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아."]
지난해 10월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은 유 감독은 올해 6월까지 13차례의 항암 치료를 마치고 약물치료에 돌입했고, 9월 MRI 촬영 결과 암세포가 거의 사라졌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야외 활동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을 많이 되찾은 상태입니다.
말기 암 판정 후 5년간 생존 확률 단 1%. 기적에 도전하는 유상철 감독이 모두가 어렵고 힘든 지금, 희망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최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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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회복 중 유상철 ‘크리스마스 희망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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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25 21: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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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로 정말 힘겨운 올 한해 절망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소식도 있습니다.
말기암과 싸우면서 기적처럼 건강을 회복중인 유상철 전 인천유나이티드 감독이 그동안의 투병기를 영상으로 공개했습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몸은 좀 어떠세요)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어. 많이 좋아진 것 같애."]
유상철 감독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터넷에 공개한 다큐멘터리입니다.
별명인 '유비'와 계속 투병하는 의미를 결합한 '유비컨티뉴'란 제목의 이 영상은,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과 축구팬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췌장암 투병 과정에서 유상철 감독에게 힘을 불어넣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조명했습니다.
[유상철 : "꼬마애들이 감독님 힘내세요 한 것? 그게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아."]
지난해 10월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은 유 감독은 올해 6월까지 13차례의 항암 치료를 마치고 약물치료에 돌입했고, 9월 MRI 촬영 결과 암세포가 거의 사라졌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야외 활동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을 많이 되찾은 상태입니다.
말기 암 판정 후 5년간 생존 확률 단 1%. 기적에 도전하는 유상철 감독이 모두가 어렵고 힘든 지금, 희망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최찬종
코로나로 정말 힘겨운 올 한해 절망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소식도 있습니다.
말기암과 싸우면서 기적처럼 건강을 회복중인 유상철 전 인천유나이티드 감독이 그동안의 투병기를 영상으로 공개했습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몸은 좀 어떠세요)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어. 많이 좋아진 것 같애."]
유상철 감독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터넷에 공개한 다큐멘터리입니다.
별명인 '유비'와 계속 투병하는 의미를 결합한 '유비컨티뉴'란 제목의 이 영상은,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과 축구팬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췌장암 투병 과정에서 유상철 감독에게 힘을 불어넣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조명했습니다.
[유상철 : "꼬마애들이 감독님 힘내세요 한 것? 그게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아."]
지난해 10월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은 유 감독은 올해 6월까지 13차례의 항암 치료를 마치고 약물치료에 돌입했고, 9월 MRI 촬영 결과 암세포가 거의 사라졌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야외 활동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을 많이 되찾은 상태입니다.
말기 암 판정 후 5년간 생존 확률 단 1%. 기적에 도전하는 유상철 감독이 모두가 어렵고 힘든 지금, 희망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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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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