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행안부 별관서 1명 추가 확진…“감염 원인 불분명”

입력 2020.12.27 (09:35) 수정 2020.12.2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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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행정안전부 별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행전안전부는 지난 24일 세종시 별관에서 확진자 1명이 발생한 데 이어, 같은 건물에서 근무하는 민간파견 직원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어제(26일) 밝혔습니다.

해당 직원은 건물 8층 직원이 확진됨에 따라 별관 전체 직원 대상 전수검사 과정에서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추가 확진된 직원은 현재 무증상으로, 접촉자 검사에서 가족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같은 부서 직원 25명 중 24명은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행안부 관계자는 “세종시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두 확진자의 동선이 겹치지 않는 등 연관성이 적어 감염 원인이 불분명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행안부는 확진자 발생 후 별관을 폐쇄했고, 확진자 동선을 중심으로 건물 내부를 집중 소독을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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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행안부 별관서 1명 추가 확진…“감염 원인 불분명”
    • 입력 2020-12-27 09:35:35
    • 수정2020-12-27 09:49:06
    사회
세종시 행정안전부 별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행전안전부는 지난 24일 세종시 별관에서 확진자 1명이 발생한 데 이어, 같은 건물에서 근무하는 민간파견 직원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어제(26일) 밝혔습니다.

해당 직원은 건물 8층 직원이 확진됨에 따라 별관 전체 직원 대상 전수검사 과정에서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추가 확진된 직원은 현재 무증상으로, 접촉자 검사에서 가족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같은 부서 직원 25명 중 24명은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행안부 관계자는 “세종시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두 확진자의 동선이 겹치지 않는 등 연관성이 적어 감염 원인이 불분명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행안부는 확진자 발생 후 별관을 폐쇄했고, 확진자 동선을 중심으로 건물 내부를 집중 소독을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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