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사고 피해자 정부 지원 확대”

입력 2020.12.27 (11:03) 수정 2020.12.2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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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자동차 사고 피해자에 대한 정부 지원이 확대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사고 피해자와 가족에게 지급되는 재활 보조금과 피부양 보조금, 자립 지원금을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재활 보조금과 피부양 보조금은 각각 기존 월 20만 원에서 22만 원으로, 자립 지원금은 6만 원에서 7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이번 인상은 2010년 이후 10년 만으로 내년 한해 7,800명 정도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국토부는 내년치 예산 517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무보험·뺑소니 사고 피해자를 위한 정부 보장사업과 국립 교통재활병원 운영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원 대상 여부와 지원 신청 방법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상담전화(1544-0049)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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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사고 피해자 정부 지원 확대”
    • 입력 2020-12-27 11:03:20
    • 수정2020-12-27 11:04:17
    경제
내년부터 자동차 사고 피해자에 대한 정부 지원이 확대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사고 피해자와 가족에게 지급되는 재활 보조금과 피부양 보조금, 자립 지원금을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재활 보조금과 피부양 보조금은 각각 기존 월 20만 원에서 22만 원으로, 자립 지원금은 6만 원에서 7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이번 인상은 2010년 이후 10년 만으로 내년 한해 7,800명 정도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국토부는 내년치 예산 517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무보험·뺑소니 사고 피해자를 위한 정부 보장사업과 국립 교통재활병원 운영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원 대상 여부와 지원 신청 방법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상담전화(1544-0049)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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