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선 전 구간 지하터널 관통…공정률 71%

입력 2020.12.27 (11:16) 수정 2020.12.2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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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개통하는 신림선 전 구간의 지하터널이 관통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여의도에서 서울대 앞까지 신림선 7.8km의 전 구간이 지하터널로 관통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구간은 도림천과 샛강 등 하천이 있고, 대방지하차도, 당곡사거리 등 노후 구조물 하부를 통과하는 난공사라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고무바퀴여서 진동과 소음이 적은 고무차륜 전동차를 지난 21일 신림선 차량기지에 반입했습니다.

고무차륜 전동차는 서울에서 처음 도입된 것으로, 1편성당 3칸씩 모두 12편성이 운행될 예정입니다.

신림선의 공정률은 12월 현재 71%로, 내년 1월부터 2.1km 구간을 우선 시운전을 한 뒤 종합시험운행 절차를 거쳐 2022년 상반기에 개통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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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림선 전 구간 지하터널 관통…공정률 71%
    • 입력 2020-12-27 11:16:10
    • 수정2020-12-27 11:19:45
    사회
2022년 개통하는 신림선 전 구간의 지하터널이 관통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여의도에서 서울대 앞까지 신림선 7.8km의 전 구간이 지하터널로 관통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구간은 도림천과 샛강 등 하천이 있고, 대방지하차도, 당곡사거리 등 노후 구조물 하부를 통과하는 난공사라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고무바퀴여서 진동과 소음이 적은 고무차륜 전동차를 지난 21일 신림선 차량기지에 반입했습니다.

고무차륜 전동차는 서울에서 처음 도입된 것으로, 1편성당 3칸씩 모두 12편성이 운행될 예정입니다.

신림선의 공정률은 12월 현재 71%로, 내년 1월부터 2.1km 구간을 우선 시운전을 한 뒤 종합시험운행 절차를 거쳐 2022년 상반기에 개통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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