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3차 재난지원금 등 다음 달 중 지원 추진”

입력 2020.12.27 (14:27) 수정 2020.12.2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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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부는 3차 재난지원금이 보다 절박한 많은 국민에게 다음 달 중 지원될 수 있도록 세심한 실행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며 “더 두텁고 따뜻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27일)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오늘 당과 정부, 청와대가 머리를 맞대고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책을 포함한 코로나19 확산 맞춤형 피해지원대책을 논의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 피해가 집중된 소상공인과 고용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임대료 지원 및 소득 보전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가 1차 지급한 재난지원금이 26.2~36.1%의 소비 증가로 이어졌다”며 “미국 25%, 일본 15%, 대만 25%의 소비증가율과 비교하면 결코 작은 수치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정 총리는 “곧 논의된 사항을 국민께 소상히 보고하고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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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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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 총리 “3차 재난지원금 등 다음 달 중 지원 추진”
    • 입력 2020-12-27 14:27:13
    • 수정2020-12-27 14:28:45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부는 3차 재난지원금이 보다 절박한 많은 국민에게 다음 달 중 지원될 수 있도록 세심한 실행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며 “더 두텁고 따뜻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27일)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오늘 당과 정부, 청와대가 머리를 맞대고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책을 포함한 코로나19 확산 맞춤형 피해지원대책을 논의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 피해가 집중된 소상공인과 고용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임대료 지원 및 소득 보전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가 1차 지급한 재난지원금이 26.2~36.1%의 소비 증가로 이어졌다”며 “미국 25%, 일본 15%, 대만 25%의 소비증가율과 비교하면 결코 작은 수치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정 총리는 “곧 논의된 사항을 국민께 소상히 보고하고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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