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 육용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

입력 2020.12.27 (15:58) 수정 2020.12.2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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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4일 해당 농장 오리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돼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로 확인됐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을 예방적 처분하고,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해서도 30일간 이동을 제한하고 일제 검사를 시행합니다.

또 발생지역인 구례군 소재 모든 가금농장에 대해 7일간 이동 제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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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구례 육용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
    • 입력 2020-12-27 15:58:35
    • 수정2020-12-27 16:14:11
    경제
전남 구례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4일 해당 농장 오리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돼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로 확인됐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을 예방적 처분하고,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해서도 30일간 이동을 제한하고 일제 검사를 시행합니다.

또 발생지역인 구례군 소재 모든 가금농장에 대해 7일간 이동 제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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