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현 거리두기 1월 3일까지 유지” - 12월 27일 브리핑

입력 2020.12.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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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거리 두기 2.5단계와 비수도권 2단계 조치가 다음 달(1월) 3일까지 유지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7일) 오후 4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연말연시 특별대책 기간인 12월 24일부터 내년 1월 3일 일정에 맞춰 수도권과 비수도권 현 거리 두기 단계를 엿새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현장 혼란과 형평성 문제가 제기된 식당·카페 관련 일부 수칙이 바뀌어 전국적으로 적용됩니다.

이에 따라 패스트푸드점도 베이커리 카페, 브런치 카페와 같게 커피·음료·디저트류만 주문하는 경우 포장·배달만 가능하고, 수도권에만 적용되던 무인카페 매장 내 착석 금지와 홀덤펍(카드게임 주점) 집합금지 수칙이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됩니다.

한편, 중대본은 이번 주까지 환자 발생 추이와 의료체계 여력 등을 지켜보며 연말연시 대책이 종료되는 다음 달 3일 이후 거리 두기 단계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 '코로나19 3차 대유행 특집' 바로가기
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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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2-27 17: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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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거리 두기 2.5단계와 비수도권 2단계 조치가 다음 달(1월) 3일까지 유지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7일) 오후 4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연말연시 특별대책 기간인 12월 24일부터 내년 1월 3일 일정에 맞춰 수도권과 비수도권 현 거리 두기 단계를 엿새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현장 혼란과 형평성 문제가 제기된 식당·카페 관련 일부 수칙이 바뀌어 전국적으로 적용됩니다.

이에 따라 패스트푸드점도 베이커리 카페, 브런치 카페와 같게 커피·음료·디저트류만 주문하는 경우 포장·배달만 가능하고, 수도권에만 적용되던 무인카페 매장 내 착석 금지와 홀덤펍(카드게임 주점) 집합금지 수칙이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됩니다.

한편, 중대본은 이번 주까지 환자 발생 추이와 의료체계 여력 등을 지켜보며 연말연시 대책이 종료되는 다음 달 3일 이후 거리 두기 단계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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