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슈‘코로나19’ 팬데믹
시청 임시 선별검사소 ‘북적’…광주·전남 11명 확진
입력 2020.12.27 (21:31) 수정 2020.12.27 (22:18) 뉴스9(광주)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오늘도 광주전남에서는 11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확산세를 막기 위해 오늘(27)부터 시청 광장에서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시작했는데 비가 오는 궃은 날씨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김애린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 시청 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입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지만 선별검사소 앞으로 긴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가족, 친구와 함께 우산을 나눠쓰고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도 눈에 띕니다.

최근 광주에서 교회와 요양원은 물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까지 잇따르자 광주시가 익명 검사소를 설치한 겁니다.

운영 다섯 시간 만에 345명이 다녀갈 정도로 불안한 마음에 검사소를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박향/광주시 복지건강국장 : "예상외로 시민 여러분들께서 많이 찾고 계십니다. 그래서 조금 필요하면 오늘(27일) 진행상황 봐서 인력을 추가 배치해야 될 것 같으면 배치할 예정입니다."]

코로나 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광주전남에서는 11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광주에서는 지난 25일 첫 확진자가 나왔던 남구의 종교관련시설에서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습니다.

에버그린요양원에서도 2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52명을 기록했고, 감염 경로를 알수 없는 확진자도 1명이 발생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영광에서 1명이 확진됐고 지난 25일 확진된 광양 복지시설 종사자가 다니는 광양의 한 교회에서도 5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정현복/광양시장 : "안타깝게도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았던 종교 시설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무증상 신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여 지역사회 여러 곳에서 연쇄감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900번째 확진자 전남대병원에서 위중증 증상으로 치료를 받던 중 숨져 사망자도 6명으로 늘었습니다.

KBS 뉴스 김애린입니다.

촬영기자:김강용·김선오


▶ '코로나19 3차 대유행 특집' 바로가기
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 시청 임시 선별검사소 ‘북적’…광주·전남 11명 확진
    • 입력 2020-12-27 21:31:27
    • 수정2020-12-27 22:18:34
    뉴스9(광주)
[앵커]

오늘도 광주전남에서는 11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확산세를 막기 위해 오늘(27)부터 시청 광장에서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시작했는데 비가 오는 궃은 날씨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김애린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 시청 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입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지만 선별검사소 앞으로 긴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가족, 친구와 함께 우산을 나눠쓰고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도 눈에 띕니다.

최근 광주에서 교회와 요양원은 물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까지 잇따르자 광주시가 익명 검사소를 설치한 겁니다.

운영 다섯 시간 만에 345명이 다녀갈 정도로 불안한 마음에 검사소를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박향/광주시 복지건강국장 : "예상외로 시민 여러분들께서 많이 찾고 계십니다. 그래서 조금 필요하면 오늘(27일) 진행상황 봐서 인력을 추가 배치해야 될 것 같으면 배치할 예정입니다."]

코로나 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광주전남에서는 11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광주에서는 지난 25일 첫 확진자가 나왔던 남구의 종교관련시설에서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습니다.

에버그린요양원에서도 2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52명을 기록했고, 감염 경로를 알수 없는 확진자도 1명이 발생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영광에서 1명이 확진됐고 지난 25일 확진된 광양 복지시설 종사자가 다니는 광양의 한 교회에서도 5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정현복/광양시장 : "안타깝게도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았던 종교 시설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무증상 신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여 지역사회 여러 곳에서 연쇄감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900번째 확진자 전남대병원에서 위중증 증상으로 치료를 받던 중 숨져 사망자도 6명으로 늘었습니다.

KBS 뉴스 김애린입니다.

촬영기자:김강용·김선오


▶ '코로나19 3차 대유행 특집' 바로가기
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9(광주)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