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낀 지난주 자영업 매출, 지난해 절반 이하

입력 2020.12.30 (18:25) 수정 2020.12.3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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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방역 강화 조치가 계속되면서 크리스마스 연휴가 낀 지난주 소상공인 매출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신용데이터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 전국 소상공인 매출은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44% 수준에 그쳤습니다.

그 전 주인 12월 셋째 주 소상공인 매출 수준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8%로 나타난데 이어 또 다시 큰 폭으로 하락한 것입니다.

업종별로는 헬스장 등이 포함된 스포츠·레저 업종 매출이 지난해의 27% 수준에 그쳐 타격이 가장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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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탄절’ 낀 지난주 자영업 매출, 지난해 절반 이하
    • 입력 2020-12-30 18:25:05
    • 수정2020-12-30 18:28:00
    통합뉴스룸ET
코로나 19 방역 강화 조치가 계속되면서 크리스마스 연휴가 낀 지난주 소상공인 매출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신용데이터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 전국 소상공인 매출은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44% 수준에 그쳤습니다.

그 전 주인 12월 셋째 주 소상공인 매출 수준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8%로 나타난데 이어 또 다시 큰 폭으로 하락한 것입니다.

업종별로는 헬스장 등이 포함된 스포츠·레저 업종 매출이 지난해의 27% 수준에 그쳐 타격이 가장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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