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허민 의장 사과, “법적대응 철회, 징계 수용”

입력 2020.12.31 (21:55) 수정 2020.12.3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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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의 징계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던 키움 히어로즈의 허민 의장이 징계를 받아들이기로 하고 공식 사과했습니다.

허민 의장은 오늘 사과문을 내고 논란이 된 일명 ‘야구 놀이’에 대해 야구 관계자와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한, 허 의장은 KBO가 내린 2개월 업무 정지 징계를 수용하겠다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기존 입장을 철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키움 구단은 오늘 이사회를 열고 재무전문가인 허홍 전 NHN 서비스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습니다.

‘6인 술자리’ 프로농구 LG 구단 제재금 천만 원

한국농구연맹 KBL은 5인 이상 집합금지 방역 수칙을 어기고 선수와 코칭 스태프 등이 주점에서 술을 마신 프로농구 창원 LG 구단에 제재금 천만 원 등을 부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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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2-31 21:55:33
    • 수정2020-12-31 21: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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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의 징계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던 키움 히어로즈의 허민 의장이 징계를 받아들이기로 하고 공식 사과했습니다.

허민 의장은 오늘 사과문을 내고 논란이 된 일명 ‘야구 놀이’에 대해 야구 관계자와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한, 허 의장은 KBO가 내린 2개월 업무 정지 징계를 수용하겠다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기존 입장을 철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키움 구단은 오늘 이사회를 열고 재무전문가인 허홍 전 NHN 서비스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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