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 시간이 담긴 나이테를 들여다보면 유독 굵고 단단한 줄이 보이기도 합니다.
혹독한 계절을 견뎌낸 흔적입니다.
올해도 마찬가지였을 겁니다.
유례없이 고되고 힘겨웠지만 세상은 그만큼 더 굵고, 단단하게! 연결됐습니다.
함께 만들어낸 굵고 단단한 연결!
몇 시간 뒤 만날 새해에도 계속 이어가길 소망합니다.
2020년의 마지막날 KBS 9시뉴스를 마칩니다.
혹독한 계절을 견뎌낸 흔적입니다.
올해도 마찬가지였을 겁니다.
유례없이 고되고 힘겨웠지만 세상은 그만큼 더 굵고, 단단하게! 연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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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31 22:00:14
- 수정2020-12-31 22:05:30
나무의 시간이 담긴 나이테를 들여다보면 유독 굵고 단단한 줄이 보이기도 합니다.
혹독한 계절을 견뎌낸 흔적입니다.
올해도 마찬가지였을 겁니다.
유례없이 고되고 힘겨웠지만 세상은 그만큼 더 굵고, 단단하게! 연결됐습니다.
함께 만들어낸 굵고 단단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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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의 마지막날 KBS 9시뉴스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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