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밝았다…이 시각 해맞이 현장
입력 2021.01.01 (07:09)
수정 2021.01.0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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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제 곧 있으면 희망찬 2021년의 첫 해가 수평선 너머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낼 텐데요.
해맞이 명소인 강원 동해안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상희 기자! 코로나19 영향으로 해맞이 명소들이 폐쇄되면서 강원 동해안에서도 해맞이객들이 많지 않을 것 같은데, 그곳 표정 자세히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이제 30분쯤 뒤면 2021년을 밝힐 첫해가 떠오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저 멀리 수평선 너머로 붉은 기운이 번지고 있어, 서서히 날이 밝아오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년과 달리, 새해 첫해를 맞이하는 떠들썩한 분위기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코로나19 감염 우려 때문에 연말부터 해맞이 방문을 자제하는 당부가 잇따랐는데요.
그래서인지, 해맞이 관광객은 크게 줄었습니다.
몇몇 해맞이객들이 눈에 띄지만, 해변 출입통제선 근처에서 서로 거리를 두고 해가 뜨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원도 동해안에선 오전 7시 37분 삼척을 시작으로 최북단 고성에는 43분에 해가 떠오릅니다.
하늘도 맑은 편이어서 새해 첫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앞서 밝혔듯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동해안 일출 명소와 주요 해변에 출입이 모두 통제됐기 때문에, 예년처럼 자유롭게 해맞이를 즐기기는 어렵습니다.
강릉시의 경우 오늘(1일) 오후 3시까지 모든 식당 안에서 식사도 금지됩니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해안가를 직접 찾기보다는 집과 숙소에서 KBS와 지자체 등이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해맞이 생중계를 통해, 비대면으로 올해 첫 일출을 보면서 새해를 차분하게 맞고 있습니다.
특히 새해에는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고 그래서 경제가 좋아지길,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가족 모두가 건강하길 간절히 소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 강문해변에서 KBS 뉴스 박상희입니다.
이제 곧 있으면 희망찬 2021년의 첫 해가 수평선 너머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낼 텐데요.
해맞이 명소인 강원 동해안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상희 기자! 코로나19 영향으로 해맞이 명소들이 폐쇄되면서 강원 동해안에서도 해맞이객들이 많지 않을 것 같은데, 그곳 표정 자세히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이제 30분쯤 뒤면 2021년을 밝힐 첫해가 떠오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저 멀리 수평선 너머로 붉은 기운이 번지고 있어, 서서히 날이 밝아오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년과 달리, 새해 첫해를 맞이하는 떠들썩한 분위기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코로나19 감염 우려 때문에 연말부터 해맞이 방문을 자제하는 당부가 잇따랐는데요.
그래서인지, 해맞이 관광객은 크게 줄었습니다.
몇몇 해맞이객들이 눈에 띄지만, 해변 출입통제선 근처에서 서로 거리를 두고 해가 뜨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원도 동해안에선 오전 7시 37분 삼척을 시작으로 최북단 고성에는 43분에 해가 떠오릅니다.
하늘도 맑은 편이어서 새해 첫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앞서 밝혔듯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동해안 일출 명소와 주요 해변에 출입이 모두 통제됐기 때문에, 예년처럼 자유롭게 해맞이를 즐기기는 어렵습니다.
강릉시의 경우 오늘(1일) 오후 3시까지 모든 식당 안에서 식사도 금지됩니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해안가를 직접 찾기보다는 집과 숙소에서 KBS와 지자체 등이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해맞이 생중계를 통해, 비대면으로 올해 첫 일출을 보면서 새해를 차분하게 맞고 있습니다.
특히 새해에는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고 그래서 경제가 좋아지길,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가족 모두가 건강하길 간절히 소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 강문해변에서 KBS 뉴스 박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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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1-01 07: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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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있으면 희망찬 2021년의 첫 해가 수평선 너머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낼 텐데요.
해맞이 명소인 강원 동해안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상희 기자! 코로나19 영향으로 해맞이 명소들이 폐쇄되면서 강원 동해안에서도 해맞이객들이 많지 않을 것 같은데, 그곳 표정 자세히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이제 30분쯤 뒤면 2021년을 밝힐 첫해가 떠오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저 멀리 수평선 너머로 붉은 기운이 번지고 있어, 서서히 날이 밝아오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년과 달리, 새해 첫해를 맞이하는 떠들썩한 분위기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코로나19 감염 우려 때문에 연말부터 해맞이 방문을 자제하는 당부가 잇따랐는데요.
그래서인지, 해맞이 관광객은 크게 줄었습니다.
몇몇 해맞이객들이 눈에 띄지만, 해변 출입통제선 근처에서 서로 거리를 두고 해가 뜨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원도 동해안에선 오전 7시 37분 삼척을 시작으로 최북단 고성에는 43분에 해가 떠오릅니다.
하늘도 맑은 편이어서 새해 첫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앞서 밝혔듯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동해안 일출 명소와 주요 해변에 출입이 모두 통제됐기 때문에, 예년처럼 자유롭게 해맞이를 즐기기는 어렵습니다.
강릉시의 경우 오늘(1일) 오후 3시까지 모든 식당 안에서 식사도 금지됩니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해안가를 직접 찾기보다는 집과 숙소에서 KBS와 지자체 등이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해맞이 생중계를 통해, 비대면으로 올해 첫 일출을 보면서 새해를 차분하게 맞고 있습니다.
특히 새해에는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고 그래서 경제가 좋아지길,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가족 모두가 건강하길 간절히 소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 강문해변에서 KBS 뉴스 박상희입니다.
이제 곧 있으면 희망찬 2021년의 첫 해가 수평선 너머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낼 텐데요.
해맞이 명소인 강원 동해안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상희 기자! 코로나19 영향으로 해맞이 명소들이 폐쇄되면서 강원 동해안에서도 해맞이객들이 많지 않을 것 같은데, 그곳 표정 자세히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이제 30분쯤 뒤면 2021년을 밝힐 첫해가 떠오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저 멀리 수평선 너머로 붉은 기운이 번지고 있어, 서서히 날이 밝아오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년과 달리, 새해 첫해를 맞이하는 떠들썩한 분위기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코로나19 감염 우려 때문에 연말부터 해맞이 방문을 자제하는 당부가 잇따랐는데요.
그래서인지, 해맞이 관광객은 크게 줄었습니다.
몇몇 해맞이객들이 눈에 띄지만, 해변 출입통제선 근처에서 서로 거리를 두고 해가 뜨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원도 동해안에선 오전 7시 37분 삼척을 시작으로 최북단 고성에는 43분에 해가 떠오릅니다.
하늘도 맑은 편이어서 새해 첫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앞서 밝혔듯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동해안 일출 명소와 주요 해변에 출입이 모두 통제됐기 때문에, 예년처럼 자유롭게 해맞이를 즐기기는 어렵습니다.
강릉시의 경우 오늘(1일) 오후 3시까지 모든 식당 안에서 식사도 금지됩니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해안가를 직접 찾기보다는 집과 숙소에서 KBS와 지자체 등이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해맞이 생중계를 통해, 비대면으로 올해 첫 일출을 보면서 새해를 차분하게 맞고 있습니다.
특히 새해에는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고 그래서 경제가 좋아지길,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가족 모두가 건강하길 간절히 소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 강문해변에서 KBS 뉴스 박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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