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규 확진자 83명…종교시설 집단감염 10명 늘어

입력 2021.01.01 (18:52) 수정 2021.01.01 (19: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시는 오늘(1일)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83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972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신규 확진자 83명 가운데 48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라고 밝혔습니다. 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 17명, 해외 입국 확진자는 1명,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는 17명입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 중 하나인 남동구 종교시설과 관련해선 오늘 하루 10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6명에 달합니다.

이 밖에도 중구 식품 가공업소 관련 확진자는 1명이 추가돼 33명으로 늘어났고, 서구 요양원 관련 확진자도 1명이 추가돼 3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남동구 27명, 부평구 23명, 서구 14명, 미추홀구 8명, 연수구·계양구 각 4명, 중구 2명, 강화군 1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 '코로나19 3차 대유행 특집' 바로가기
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 신규 확진자 83명…종교시설 집단감염 10명 늘어
    • 입력 2021-01-01 18:52:20
    • 수정2021-01-01 19:16:35
    사회
인천시는 오늘(1일)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83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972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신규 확진자 83명 가운데 48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라고 밝혔습니다. 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 17명, 해외 입국 확진자는 1명,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는 17명입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 중 하나인 남동구 종교시설과 관련해선 오늘 하루 10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6명에 달합니다.

이 밖에도 중구 식품 가공업소 관련 확진자는 1명이 추가돼 33명으로 늘어났고, 서구 요양원 관련 확진자도 1명이 추가돼 3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남동구 27명, 부평구 23명, 서구 14명, 미추홀구 8명, 연수구·계양구 각 4명, 중구 2명, 강화군 1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 '코로나19 3차 대유행 특집' 바로가기
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