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명 진행자 래리 킹, 코로나19로 입원

입력 2021.01.03 (12:12) 수정 2021.01.0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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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NN의 간판 토크쇼 '래리 킹 라이브' 진행자였던 래리 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입원했다고 CNN이 현지시간 2일 보도했습니다.

CNN은 킹의 가족 등을 인용해 킹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일주일 넘게 로스앤젤레스의 시더스 사이나이 의료센터에 입원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킹은 87살 고령인 데다 1987년 심장 수술, 2017년에는 폐암 수술, 2019년 협심증 수술을 받는 등 위험군으로 분류됩니다.

킹은 CNN에서 25년간 '래리 킹 라이브'를 진행하며 대통령 후보, 연예인, 운동선수, 영화배우 등을 인터뷰했습니다. 총 6천여 편을 촬영한 뒤 2010년 은퇴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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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유명 진행자 래리 킹, 코로나19로 입원
    • 입력 2021-01-03 12:12:42
    • 수정2021-01-03 13:31:36
    국제
미국 CNN의 간판 토크쇼 '래리 킹 라이브' 진행자였던 래리 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입원했다고 CNN이 현지시간 2일 보도했습니다.

CNN은 킹의 가족 등을 인용해 킹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일주일 넘게 로스앤젤레스의 시더스 사이나이 의료센터에 입원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킹은 87살 고령인 데다 1987년 심장 수술, 2017년에는 폐암 수술, 2019년 협심증 수술을 받는 등 위험군으로 분류됩니다.

킹은 CNN에서 25년간 '래리 킹 라이브'를 진행하며 대통령 후보, 연예인, 운동선수, 영화배우 등을 인터뷰했습니다. 총 6천여 편을 촬영한 뒤 2010년 은퇴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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