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자 포함 70여 명 상대 심야 영업…부산지역 주점 적발

입력 2021.01.03 (16:49) 수정 2021.01.0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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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금지 명령을 어기고 심야 시간 자가격리자를 포함해 손님 70여 명을 상대로 영업한 업주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오늘 새벽 2시 50분쯤, 부산진구 부전동의 한 지하 주점에서 뒷문으로 손님들을 출입시켜 술을 제공한 20대 업주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손님들 가운데 한 20대 남성은 자가격리 중이어서 관할 구청이 고발 조치하고 이용자들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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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가격리자 포함 70여 명 상대 심야 영업…부산지역 주점 적발
    • 입력 2021-01-03 16:49:27
    • 수정2021-01-03 17:22:33
    사회
집합금지 명령을 어기고 심야 시간 자가격리자를 포함해 손님 70여 명을 상대로 영업한 업주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오늘 새벽 2시 50분쯤, 부산진구 부전동의 한 지하 주점에서 뒷문으로 손님들을 출입시켜 술을 제공한 20대 업주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손님들 가운데 한 20대 남성은 자가격리 중이어서 관할 구청이 고발 조치하고 이용자들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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