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1.01.05 (00:04) 수정 2021.01.05 (00: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인명피해가 있었다고요.

[답변]

네, 어제 새벽 2시 10분쯤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의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습니다.

지나가던 행인이 우연히 불길을 보고 신고한 건데요.

해당 컨테이너는 인근 공장 근로자의 숙소로 사용되고 있었는데, 안에서 40대 남성 근로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불은 1시간여 만에 완전히 꺼졌고, 화재원인은 조사중입니다.

[앵커]

호텔에서 담배꽁초 때문에 화재가 났다고요.

[답변]

네, 맞습니다.

어제 새벽 1시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의 한 호텔 외벽에서 불이 났습니다.

큰 불길은 40여 분 만에 잡혔는데 불이 객실로는 번지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투숙객 등 6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담배꽁초가 호텔 외벽의 쓰레기 더미에 떨어지면서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전국 곳곳에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번질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입력 2021-01-05 00:04:38
    • 수정2021-01-05 00:11:16
    뉴스라인 W
[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인명피해가 있었다고요.

[답변]

네, 어제 새벽 2시 10분쯤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의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습니다.

지나가던 행인이 우연히 불길을 보고 신고한 건데요.

해당 컨테이너는 인근 공장 근로자의 숙소로 사용되고 있었는데, 안에서 40대 남성 근로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불은 1시간여 만에 완전히 꺼졌고, 화재원인은 조사중입니다.

[앵커]

호텔에서 담배꽁초 때문에 화재가 났다고요.

[답변]

네, 맞습니다.

어제 새벽 1시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의 한 호텔 외벽에서 불이 났습니다.

큰 불길은 40여 분 만에 잡혔는데 불이 객실로는 번지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투숙객 등 6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담배꽁초가 호텔 외벽의 쓰레기 더미에 떨어지면서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전국 곳곳에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번질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