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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허가 심사 착수…“다음 달 말 접종 목표 계획 수립 중”
입력 2021.01.05 (09:39) 수정 2021.01.05 (10:06)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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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에 가장 먼저 도입되는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사의 백신인데요.

방역당국이 이 백신의 허가, 심사에 착수했습니다.

심사 기간과 국가 승인 기간을 최대한 줄인다는 계획으로, 첫 접종은 다음 달 말쯤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양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바이러스 벡터'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먼저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원 유전자를, 침팬지만 감염되는 아데노바이러스에 넣어 백신을 대량 생산합니다.

백신을 맞게 되면 이 항원 성분이 면역 세포를 자극해 중화 항체를 만듭니다.

몸속에 만들어진 이 중화 항체가 이후 침투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원리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보관 온도는 2~8도 정도로 초저온 유통이 필요 없습니다.

2번 맞아야 하고 예방 효과는 70% 정도입니다.

정부는 180일 이상 걸리던 심사 기간은 40일 이내로, 국가 출하 승인 기간도 20일 이내로 단축할 계획입니다.

또 국내 기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위탁 생산하는 만큼, 국내에 도입될 초기 물량은 국내 생산 제품을 공급받는 것으로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계약을 마친 백신은 5천6백만 명이 맞을 수 있는 양입니다.

다음 달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공동구매 기구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한 백신이 순차적으로 들어옵니다.

또 얀센과 모더나, 화이자 백신도 차례로 도입됩니다.

첫 접종은 2월 말쯤 시작됩니다.

[정은경/중앙방역대책본부장 : "2월 말부터 아마 고위험 의료기관의 종사자와 또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의 집단생활, 집단시설에 계시는 거주 어르신들부터 접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 대상자와 접종 기간 등을 포함한 세부 계획을 이달 안에 확정 발표하고 오는 11월 이전까지 접종을 끝낼 계획입니다.

KBS 뉴스 양민철입니다.

촬영기자:김현태/영상편집:김은주/그래픽:채상우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허가 심사 착수…“다음 달 말 접종 목표 계획 수립 중”
    • 입력 2021-01-05 09:39:53
    • 수정2021-01-05 1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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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에 가장 먼저 도입되는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사의 백신인데요.

방역당국이 이 백신의 허가, 심사에 착수했습니다.

심사 기간과 국가 승인 기간을 최대한 줄인다는 계획으로, 첫 접종은 다음 달 말쯤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양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바이러스 벡터'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먼저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원 유전자를, 침팬지만 감염되는 아데노바이러스에 넣어 백신을 대량 생산합니다.

백신을 맞게 되면 이 항원 성분이 면역 세포를 자극해 중화 항체를 만듭니다.

몸속에 만들어진 이 중화 항체가 이후 침투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원리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보관 온도는 2~8도 정도로 초저온 유통이 필요 없습니다.

2번 맞아야 하고 예방 효과는 70% 정도입니다.

정부는 180일 이상 걸리던 심사 기간은 40일 이내로, 국가 출하 승인 기간도 20일 이내로 단축할 계획입니다.

또 국내 기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위탁 생산하는 만큼, 국내에 도입될 초기 물량은 국내 생산 제품을 공급받는 것으로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계약을 마친 백신은 5천6백만 명이 맞을 수 있는 양입니다.

다음 달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공동구매 기구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한 백신이 순차적으로 들어옵니다.

또 얀센과 모더나, 화이자 백신도 차례로 도입됩니다.

첫 접종은 2월 말쯤 시작됩니다.

[정은경/중앙방역대책본부장 : "2월 말부터 아마 고위험 의료기관의 종사자와 또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의 집단생활, 집단시설에 계시는 거주 어르신들부터 접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 대상자와 접종 기간 등을 포함한 세부 계획을 이달 안에 확정 발표하고 오는 11월 이전까지 접종을 끝낼 계획입니다.

KBS 뉴스 양민철입니다.

촬영기자:김현태/영상편집:김은주/그래픽:채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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