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뉴욕주서도 첫 변이 코로나19 확인…지역사회 감염인듯

입력 2021.01.05 (09:55) 수정 2021.01.0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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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에서도 처음으로 영국발(發) 변이 바이러스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1명이었던 변이 감염자가 6명으로 늘었습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현지시간으로 4일 전화 회견을 하고 뉴욕주 북부 새러토가 카운티에 사는 60대 남성이 최근 변이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영국에서 처음 발생한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70% 더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 남성은 최근 외부로 여행한 적이 없는데 이는 지역사회 감염이라는 점을 시사한다고 쿠오모 주지사는 설명했습니다.

뉴욕주 첫 변이 코로나19 확진자는 새러토가스프링스의 한 보석상과 관련된 인물이라고 쿠오모 주지사는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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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05 09:55:46
    • 수정2021-01-05 09:58:51
    국제
미국 뉴욕주에서도 처음으로 영국발(發) 변이 바이러스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1명이었던 변이 감염자가 6명으로 늘었습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현지시간으로 4일 전화 회견을 하고 뉴욕주 북부 새러토가 카운티에 사는 60대 남성이 최근 변이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영국에서 처음 발생한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70% 더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 남성은 최근 외부로 여행한 적이 없는데 이는 지역사회 감염이라는 점을 시사한다고 쿠오모 주지사는 설명했습니다.

뉴욕주 첫 변이 코로나19 확진자는 새러토가스프링스의 한 보석상과 관련된 인물이라고 쿠오모 주지사는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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