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

입력 2021.01.05 (11:00) 수정 2021.01.0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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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5일) 세종시의 한 산란계 농장으로부터 폐사 등 의심 신고를 받고 검사를 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장은 산란계 약 13만 7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현재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에 확인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대해 출입 통제와 역학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반경 10km 내 농장의 이동을 제한하고 예찰·검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추진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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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
    • 입력 2021-01-05 11:00:17
    • 수정2021-01-05 11:06:31
    경제
세종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5일) 세종시의 한 산란계 농장으로부터 폐사 등 의심 신고를 받고 검사를 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장은 산란계 약 13만 7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현재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에 확인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대해 출입 통제와 역학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반경 10km 내 농장의 이동을 제한하고 예찰·검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추진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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