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확진 199명…사망자 11명 ‘최다’

입력 2021.01.05 (11:07) 수정 2021.01.0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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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새 199명 늘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5일) 0시를 기준으로 서울의 신규 확진자는 199명이고, 누적 확진자는 2만 33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사후 확진된 2명을 포함해 사망자는 11명 늘었습니다. 서울지역에서 코로나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서울의 누적 사망자는 204명이 됐습니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이 103명으로 가장 많았고,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는 사례가 69명, 해외유입이 6명 등입니다.

주요 집단감염을 보면, 강북구 아동시설에서 2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확진자는 18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달 31일 해당 시설을 방문한 자원봉사자가 최초 확진된 후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등으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동부구치소 관련, 수감자 6명의 감염이 추가로 확인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091명이 누적 확진됐습니다.

이 밖에도 구로구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관련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고, 노원구 병원과 중랑구 종교시설, 동대문구 어르신 시설 관련 신규 확진자도 각각 2명씩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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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신규확진 199명…사망자 11명 ‘최다’
    • 입력 2021-01-05 11:07:15
    • 수정2021-01-05 11:40:23
    사회
서울에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새 199명 늘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5일) 0시를 기준으로 서울의 신규 확진자는 199명이고, 누적 확진자는 2만 33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사후 확진된 2명을 포함해 사망자는 11명 늘었습니다. 서울지역에서 코로나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서울의 누적 사망자는 204명이 됐습니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이 103명으로 가장 많았고,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는 사례가 69명, 해외유입이 6명 등입니다.

주요 집단감염을 보면, 강북구 아동시설에서 2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확진자는 18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달 31일 해당 시설을 방문한 자원봉사자가 최초 확진된 후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등으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동부구치소 관련, 수감자 6명의 감염이 추가로 확인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091명이 누적 확진됐습니다.

이 밖에도 구로구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관련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고, 노원구 병원과 중랑구 종교시설, 동대문구 어르신 시설 관련 신규 확진자도 각각 2명씩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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