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허베이성 코로나19 비상…하루사이 40여 명 양성

입력 2021.01.05 (11:32) 수정 2021.01.0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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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지속해서 발생하는 가운데 베이징(北京)과 인접한 허베이(河北)성도 하루 사이 40여 명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허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따르면 어제 하루 허베이성에서는 성도인 스자좡과 싱타이시 난궁에서 총 14명의 확진자가 보고됐습니다.

또 스자좡에서는 무증상 감염자도 30명이나 나왔습니다.

스자좡 확진자 다수는 결혼식에 참석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고, 난궁시 확진자들도 장례식에 가거나 시험에 응시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확산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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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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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05 11:32:47
    • 수정2021-01-05 12:11:14
    국제
중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지속해서 발생하는 가운데 베이징(北京)과 인접한 허베이(河北)성도 하루 사이 40여 명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허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따르면 어제 하루 허베이성에서는 성도인 스자좡과 싱타이시 난궁에서 총 14명의 확진자가 보고됐습니다.

또 스자좡에서는 무증상 감염자도 30명이나 나왔습니다.

스자좡 확진자 다수는 결혼식에 참석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고, 난궁시 확진자들도 장례식에 가거나 시험에 응시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확산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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