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북한, 중대한 도발 암시 징후 보지 못해”

입력 2021.01.05 (12:17) 수정 2021.01.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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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이 현재로선 북한의 중대한 도발 징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현지시간 4일 워싱턴DC 한미연구소가 주최한 화상 세미나에서 북한의 중대한 도발이 있을 것을 암시하는 어떤 징후도 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오늘의 상황이고, 다음 주에 변할 수도 있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북한이 개최할 노동당 8차 당 대회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북한의 비핵화 문제와 관련해서 궁극적으로 외교적 활동을 위한 공간이 유지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전쟁터에서 해결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이와 함께, 한미연합훈련과 관련해 연합 훈련은 중단된 적이 없으며, 또 이를 알리거나 광고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미연합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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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05 12:17:39
    • 수정2021-01-05 13:32:19
    국제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이 현재로선 북한의 중대한 도발 징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현지시간 4일 워싱턴DC 한미연구소가 주최한 화상 세미나에서 북한의 중대한 도발이 있을 것을 암시하는 어떤 징후도 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오늘의 상황이고, 다음 주에 변할 수도 있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북한이 개최할 노동당 8차 당 대회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북한의 비핵화 문제와 관련해서 궁극적으로 외교적 활동을 위한 공간이 유지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전쟁터에서 해결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이와 함께, 한미연합훈련과 관련해 연합 훈련은 중단된 적이 없으며, 또 이를 알리거나 광고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미연합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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