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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3차 봉쇄 돌입…“특별 사유 없으면 집 머물러야”
입력 2021.01.05 (12:35) 수정 2021.01.05 (13:29) 국제
영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3차 봉쇄조치 도입을 발표했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현지시간 4일 대국민 TV 연설을 통해 봉쇄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잉글랜드 지역의 모든 국민은 집에 머물거나 재택근무를 해야 합니다. 식료품이나 의약품 구입, 운동 등을 위해서는 집밖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각급 학교와 대학은 2월 중간 방학까지 원격 수업으로 전환합니다. 다만 유치원은 계속해서 문을 열 예정입니다.

식당은 계속 영업을 정지하되 포장 및 배달은 허용하고 술은 포장과 배달도 금지됩니다.

골프와 테니스 경기장, 야외 체육관 등도 문을 닫습니다. 다만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EPL) 등 프로 스포츠는 계속 허용됩니다.

잉글랜드에 앞서 북아일랜드와 웨일스는 이미 봉쇄조치를 도입했고, 스코틀랜드 역시 이날 밤부터 외부 출입을 제한하는 엄격한 봉쇄조치에 다시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앞으로 수주간이 가장 힘들 것이라면서도, 영국이 가장 어려운 시기의 마지막 단계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들이 코로나19 대응 조치를 계속 준수할 것을 당부하면서, 가장 취약한 이들이 다음 달 중순까지는 백신을 우선 접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국 정부는 지난해 봄 1차, 11월에 2차 봉쇄조치를 각각 시행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영국 3차 봉쇄 돌입…“특별 사유 없으면 집 머물러야”
    • 입력 2021-01-05 12:35:38
    • 수정2021-01-05 13:29:10
    국제
영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3차 봉쇄조치 도입을 발표했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현지시간 4일 대국민 TV 연설을 통해 봉쇄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잉글랜드 지역의 모든 국민은 집에 머물거나 재택근무를 해야 합니다. 식료품이나 의약품 구입, 운동 등을 위해서는 집밖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각급 학교와 대학은 2월 중간 방학까지 원격 수업으로 전환합니다. 다만 유치원은 계속해서 문을 열 예정입니다.

식당은 계속 영업을 정지하되 포장 및 배달은 허용하고 술은 포장과 배달도 금지됩니다.

골프와 테니스 경기장, 야외 체육관 등도 문을 닫습니다. 다만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EPL) 등 프로 스포츠는 계속 허용됩니다.

잉글랜드에 앞서 북아일랜드와 웨일스는 이미 봉쇄조치를 도입했고, 스코틀랜드 역시 이날 밤부터 외부 출입을 제한하는 엄격한 봉쇄조치에 다시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앞으로 수주간이 가장 힘들 것이라면서도, 영국이 가장 어려운 시기의 마지막 단계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들이 코로나19 대응 조치를 계속 준수할 것을 당부하면서, 가장 취약한 이들이 다음 달 중순까지는 백신을 우선 접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국 정부는 지난해 봄 1차, 11월에 2차 봉쇄조치를 각각 시행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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