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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中 3대 통신사 퇴출방침 철회
입력 2021.01.05 (13:32) 수정 2021.01.05 (13:41) 국제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현지시간 4일 중국 3대 통신사들을 증시에서 퇴출하지 않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NYSE 측은 관련 규제 당국과 추가 협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31일 NYSE가 성명을 통해 오는 7∼11일 사이에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 등 중국 3대 통신사의 주식 거래를 중단하겠다고 밝힌 지 나흘 만입니다.

NYSE가 이날 번복한 상장폐지 방침은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지난해 11월 중국군과 연계된 기업에 대한 미국인들의 투자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린 데 따른 조치였습니다.

앞서 미 국방부는 이들 3개 국영 통신회사를 중국군과 연계된 기업 명단에 올렸습니다.

중국 정부는 이번 상장폐지 방침과 관련해 미국이 국가 안보를 핑계로 중국 기업을 억압하는 데 결연히 반대한다고 강력히 반발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 뉴욕증권거래소, 中 3대 통신사 퇴출방침 철회
    • 입력 2021-01-05 13:32:09
    • 수정2021-01-05 13:41:17
    국제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현지시간 4일 중국 3대 통신사들을 증시에서 퇴출하지 않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NYSE 측은 관련 규제 당국과 추가 협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31일 NYSE가 성명을 통해 오는 7∼11일 사이에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 등 중국 3대 통신사의 주식 거래를 중단하겠다고 밝힌 지 나흘 만입니다.

NYSE가 이날 번복한 상장폐지 방침은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지난해 11월 중국군과 연계된 기업에 대한 미국인들의 투자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린 데 따른 조치였습니다.

앞서 미 국방부는 이들 3개 국영 통신회사를 중국군과 연계된 기업 명단에 올렸습니다.

중국 정부는 이번 상장폐지 방침과 관련해 미국이 국가 안보를 핑계로 중국 기업을 억압하는 데 결연히 반대한다고 강력히 반발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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