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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화재 형제’ 어머니에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적용
입력 2021.01.05 (16:10) 수정 2021.01.05 (16:13) 사회
보호자가 없는 집에서 일어난 불로 숨지거나 다친 인천 초등학생 형제의 어머니에 대해 경찰이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초등생 형제의 어머니 31살 A 씨를 입건해 아동보호사건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A 씨는 11살 B 군과 사망 당시 8살이었던 C 군 형제를 두고 집을 비우는 등 아동복지법 17조를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형제는 지난해 9월 14일 단둘이 집에 있다가 난 불로 중화상을 입었으며 동생 B 군은 치료를 받던 중 한 달여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의 가정 상황이나 이날 퇴원한 B 군의 건강 상태가 아직 좋지 않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아동보호사건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검찰이 이 사건을 아동보호사건으로 법원에 송치하면 가정법원이 A 씨에게 아동에 대한 접근금지·감호·사회봉사·치료 등의 보호처분을 내릴 수 있습니다.

A 씨는 과거에도 B 군 형제를 때리거나 방치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검찰에 송치됐고, 법원은 지속해서 상담을 받으라는 아동보호사건 처분을 한 바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9월 14일 오전 11시 1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한 4층짜리 빌라의 2층 집을 A씨가 비운 사이 일어난 화재로 B 군 형제가 크게 다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 화재 형제’ 어머니에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적용
    • 입력 2021-01-05 16:10:34
    • 수정2021-01-05 16:13:01
    사회
보호자가 없는 집에서 일어난 불로 숨지거나 다친 인천 초등학생 형제의 어머니에 대해 경찰이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초등생 형제의 어머니 31살 A 씨를 입건해 아동보호사건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A 씨는 11살 B 군과 사망 당시 8살이었던 C 군 형제를 두고 집을 비우는 등 아동복지법 17조를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형제는 지난해 9월 14일 단둘이 집에 있다가 난 불로 중화상을 입었으며 동생 B 군은 치료를 받던 중 한 달여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의 가정 상황이나 이날 퇴원한 B 군의 건강 상태가 아직 좋지 않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아동보호사건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검찰이 이 사건을 아동보호사건으로 법원에 송치하면 가정법원이 A 씨에게 아동에 대한 접근금지·감호·사회봉사·치료 등의 보호처분을 내릴 수 있습니다.

A 씨는 과거에도 B 군 형제를 때리거나 방치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검찰에 송치됐고, 법원은 지속해서 상담을 받으라는 아동보호사건 처분을 한 바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9월 14일 오전 11시 1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한 4층짜리 빌라의 2층 집을 A씨가 비운 사이 일어난 화재로 B 군 형제가 크게 다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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