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육용오리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입력 2021.01.05 (17:49) 수정 2021.01.0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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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육용오리 농장 가금류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확진됐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5일) 충남 천안시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H5N8형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처분하고,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해서도 30일간 이동 제한과 일제 검사를 시행합니다. 또 충남 천안시의 모든 가금농장에 대해 7일간 이동을 제한합니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의 기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으로, 생석회 도포, 농장 마당 청소·소독,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부 소독을 매일 철저히 실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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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육용오리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 입력 2021-01-05 17:49:39
    • 수정2021-01-05 17:51:04
    경제
충남 천안의 육용오리 농장 가금류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확진됐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5일) 충남 천안시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H5N8형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처분하고,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해서도 30일간 이동 제한과 일제 검사를 시행합니다. 또 충남 천안시의 모든 가금농장에 대해 7일간 이동을 제한합니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의 기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으로, 생석회 도포, 농장 마당 청소·소독,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부 소독을 매일 철저히 실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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