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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구치소 6차 전수 검사…불안감 속 변시 시작
입력 2021.01.05 (19:15) 수정 2021.01.05 (19:18) 뉴스7(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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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오늘 6차 전수검사가 실시됐습니다.

헌재 결정으로 확진자가 응시할 수 있게 된 변호사 시험도 진행됐습니다.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국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오늘 오전 7시 기준 1,121명입니다.

어제보다 5명 늘었는데, 서울구치소와 천안교도소에서 각각 수용자 4명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 모두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동부구치소에선 직원 530명과 수용자 338명에 대해 6차 전수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앞서 5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여성 수용자와 다른 기관으로 이송된 비확진자는 검사 대상에서 빠졌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별도 공간에 격리 수감 중인 여성 수용자들은 지금까지 5차례 검사에서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직원 1명이 확진된 제주교도소는 전수검사 결과, 수용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직원들 검사 결과는 아직 집계 중입니다.

법무부는 교정시설 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이용구 법무부 차관은 오늘 서울동부구치소와 수원구치소를 방문해 대응 실태를 점검했습니다.

법무부는 이 차관이 이번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매일 서울동부구치소를 방문해 관련 상황을 챙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부터 제10회 변호사 시험이 시작됐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어젯밤 확진자의 시험 응시를 금지한 변호사 시험 공고의 효력을 정지시키면서, 법무부는 확진자들이 별도의 격리 장소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법무부는 다만, 확진자 응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수험생들은 법무부가 제대로 된 방역 대책 없이 시험을 강행했다며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촬영기자:윤성욱/영상편집:김용태
  • 동부구치소 6차 전수 검사…불안감 속 변시 시작
    • 입력 2021-01-05 19:15:03
    • 수정2021-01-05 19:18:06
    뉴스7(부산)
[앵커]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오늘 6차 전수검사가 실시됐습니다.

헌재 결정으로 확진자가 응시할 수 있게 된 변호사 시험도 진행됐습니다.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국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오늘 오전 7시 기준 1,121명입니다.

어제보다 5명 늘었는데, 서울구치소와 천안교도소에서 각각 수용자 4명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 모두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동부구치소에선 직원 530명과 수용자 338명에 대해 6차 전수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앞서 5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여성 수용자와 다른 기관으로 이송된 비확진자는 검사 대상에서 빠졌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별도 공간에 격리 수감 중인 여성 수용자들은 지금까지 5차례 검사에서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직원 1명이 확진된 제주교도소는 전수검사 결과, 수용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직원들 검사 결과는 아직 집계 중입니다.

법무부는 교정시설 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이용구 법무부 차관은 오늘 서울동부구치소와 수원구치소를 방문해 대응 실태를 점검했습니다.

법무부는 이 차관이 이번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매일 서울동부구치소를 방문해 관련 상황을 챙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부터 제10회 변호사 시험이 시작됐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어젯밤 확진자의 시험 응시를 금지한 변호사 시험 공고의 효력을 정지시키면서, 법무부는 확진자들이 별도의 격리 장소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법무부는 다만, 확진자 응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수험생들은 법무부가 제대로 된 방역 대책 없이 시험을 강행했다며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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