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시설 코로나 확진자 1,125명…내일 방역대책 발표
입력 2021.01.05 (19:26)
수정 2021.01.0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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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집단감염이 일어난 서울동부구치소에서 다른 교정시설로 이송된 수용자 3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법무부는 오늘(5일) 동부구치소에서 서울남부교도소로 이송된 수용자 2명과, 영월교도소로 이송된 수용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동부구치소에서 출소한 수용자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동부구치소와 관련 없는 교정시설 확진도 발생했습니다.
서울구치소에서 수용자 4명이, 천안교도소에서도 수용자 1명이 각각 확진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 19 확진자는 오늘(5일) 오후 6시 기준 1,1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재 확진 판정을 받고 교정시설에 격리된 수용자는 모두 989명입니다.
서울동부구치소가 606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북부2교도소 341명, 광주교도소 19명, 서울남부교도소 15명, 서울구치소 5명, 강원북부교도소와 천안교도소, 영월교도소가 각각 1명입니다.
서울동부구치소에서는 직원 429명, 수용자 338명에 대한 6차 전수검사를 오늘 진행했는데, 결과는 내일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내일 교정시설 방역대책을 발표합니다.
이번 대책에는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사전 검사 강화와 밀접 접촉자에 대한 관리 지침, 긴급 의료 대응 방안 등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 '코로나19 3차 대유행 특집'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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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오늘(5일) 동부구치소에서 서울남부교도소로 이송된 수용자 2명과, 영월교도소로 이송된 수용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동부구치소에서 출소한 수용자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동부구치소와 관련 없는 교정시설 확진도 발생했습니다.
서울구치소에서 수용자 4명이, 천안교도소에서도 수용자 1명이 각각 확진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 19 확진자는 오늘(5일) 오후 6시 기준 1,1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재 확진 판정을 받고 교정시설에 격리된 수용자는 모두 989명입니다.
서울동부구치소가 606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북부2교도소 341명, 광주교도소 19명, 서울남부교도소 15명, 서울구치소 5명, 강원북부교도소와 천안교도소, 영월교도소가 각각 1명입니다.
서울동부구치소에서는 직원 429명, 수용자 338명에 대한 6차 전수검사를 오늘 진행했는데, 결과는 내일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내일 교정시설 방역대책을 발표합니다.
이번 대책에는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사전 검사 강화와 밀접 접촉자에 대한 관리 지침, 긴급 의료 대응 방안 등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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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1-05 19:26:08
- 수정2021-01-05 19:38:22

대규모 집단감염이 일어난 서울동부구치소에서 다른 교정시설로 이송된 수용자 3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법무부는 오늘(5일) 동부구치소에서 서울남부교도소로 이송된 수용자 2명과, 영월교도소로 이송된 수용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동부구치소에서 출소한 수용자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동부구치소와 관련 없는 교정시설 확진도 발생했습니다.
서울구치소에서 수용자 4명이, 천안교도소에서도 수용자 1명이 각각 확진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 19 확진자는 오늘(5일) 오후 6시 기준 1,1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재 확진 판정을 받고 교정시설에 격리된 수용자는 모두 989명입니다.
서울동부구치소가 606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북부2교도소 341명, 광주교도소 19명, 서울남부교도소 15명, 서울구치소 5명, 강원북부교도소와 천안교도소, 영월교도소가 각각 1명입니다.
서울동부구치소에서는 직원 429명, 수용자 338명에 대한 6차 전수검사를 오늘 진행했는데, 결과는 내일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내일 교정시설 방역대책을 발표합니다.
이번 대책에는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사전 검사 강화와 밀접 접촉자에 대한 관리 지침, 긴급 의료 대응 방안 등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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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오늘(5일) 동부구치소에서 서울남부교도소로 이송된 수용자 2명과, 영월교도소로 이송된 수용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동부구치소에서 출소한 수용자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동부구치소와 관련 없는 교정시설 확진도 발생했습니다.
서울구치소에서 수용자 4명이, 천안교도소에서도 수용자 1명이 각각 확진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 19 확진자는 오늘(5일) 오후 6시 기준 1,1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재 확진 판정을 받고 교정시설에 격리된 수용자는 모두 989명입니다.
서울동부구치소가 606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북부2교도소 341명, 광주교도소 19명, 서울남부교도소 15명, 서울구치소 5명, 강원북부교도소와 천안교도소, 영월교도소가 각각 1명입니다.
서울동부구치소에서는 직원 429명, 수용자 338명에 대한 6차 전수검사를 오늘 진행했는데, 결과는 내일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내일 교정시설 방역대책을 발표합니다.
이번 대책에는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사전 검사 강화와 밀접 접촉자에 대한 관리 지침, 긴급 의료 대응 방안 등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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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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