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평도서 해병대 훈련중 ‘비궁’ 오발 사고…인명 피해는 없어
입력 2021.01.05 (21:44)
수정 2021.01.0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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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평도에서 해병대 훈련 중 유도로켓 ‘비궁’ 오발 사고가 나 군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오늘(5일) 오후 2시 25분 쯤 해병대가 대연평도에서 비사격 훈련을 하던 중 비궁 실탄이 발사돼 대연평도 동남쪽 해안에서 500여미터 떨어진 해상에 떨어져 폭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비사격 훈련은 실탄을 장전한 채 진행되지만, 실사격 훈련과는 달리 발사 버튼을 눌러도 실탄이 나가지 않도록 사전에 조작을 한 채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병대는 사고조사반을 꾸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가 2016년 개발완료한 비궁은 해병대가 운용 중인 해안포를 대체하는 무기로, 고속 침투하는 북한 공기부양정 여러 대를 동시에 정밀 타격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사진 출처 : 방위사업청 제공]
군 관계자는 오늘(5일) 오후 2시 25분 쯤 해병대가 대연평도에서 비사격 훈련을 하던 중 비궁 실탄이 발사돼 대연평도 동남쪽 해안에서 500여미터 떨어진 해상에 떨어져 폭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비사격 훈련은 실탄을 장전한 채 진행되지만, 실사격 훈련과는 달리 발사 버튼을 눌러도 실탄이 나가지 않도록 사전에 조작을 한 채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병대는 사고조사반을 꾸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가 2016년 개발완료한 비궁은 해병대가 운용 중인 해안포를 대체하는 무기로, 고속 침투하는 북한 공기부양정 여러 대를 동시에 정밀 타격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사진 출처 : 방위사업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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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연평도서 해병대 훈련중 ‘비궁’ 오발 사고…인명 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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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1-05 21:44:39
- 수정2021-01-05 22:15:16
대연평도에서 해병대 훈련 중 유도로켓 ‘비궁’ 오발 사고가 나 군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오늘(5일) 오후 2시 25분 쯤 해병대가 대연평도에서 비사격 훈련을 하던 중 비궁 실탄이 발사돼 대연평도 동남쪽 해안에서 500여미터 떨어진 해상에 떨어져 폭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비사격 훈련은 실탄을 장전한 채 진행되지만, 실사격 훈련과는 달리 발사 버튼을 눌러도 실탄이 나가지 않도록 사전에 조작을 한 채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병대는 사고조사반을 꾸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가 2016년 개발완료한 비궁은 해병대가 운용 중인 해안포를 대체하는 무기로, 고속 침투하는 북한 공기부양정 여러 대를 동시에 정밀 타격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사진 출처 : 방위사업청 제공]
군 관계자는 오늘(5일) 오후 2시 25분 쯤 해병대가 대연평도에서 비사격 훈련을 하던 중 비궁 실탄이 발사돼 대연평도 동남쪽 해안에서 500여미터 떨어진 해상에 떨어져 폭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비사격 훈련은 실탄을 장전한 채 진행되지만, 실사격 훈련과는 달리 발사 버튼을 눌러도 실탄이 나가지 않도록 사전에 조작을 한 채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병대는 사고조사반을 꾸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가 2016년 개발완료한 비궁은 해병대가 운용 중인 해안포를 대체하는 무기로, 고속 침투하는 북한 공기부양정 여러 대를 동시에 정밀 타격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사진 출처 : 방위사업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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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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