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강력 한파’…호남·서해안에 많은 눈

입력 2021.01.06 (06:17) 수정 2021.01.06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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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는 강력한 한파와 폭설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중부와 경북, 전북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됐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는 아침 기온이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진 곳도 있고요.

서울도 -11.7도로 어제보다 6도 가량 기온이 낮습니다.

내일은 더 강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더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4도, 모레는 영하 17도까지 떨어져 한파의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추위가 길게 이어지면서 바깥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노약자는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서해상에는 빗자루로 쓸어놓은 듯한 모양의 구름대가 보입니다.

서해안에는 눈이 내리고 있고요.

호남 서해안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오후부터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모레인 금요일까지 눈이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제주 산지에는 50cm 이상, 호남 서부에는 30cm 이상, 그 밖의 호남과 충남 서해안, 제주와 울릉도, 독도에는 5~20cm의 폭설이 예상됩니다.

내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남부 내륙에도 1~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서해안을 시작으로 바람이 차차 강하게 불겠습니다.

기상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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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출근길 ‘강력 한파’…호남·서해안에 많은 눈
    • 입력 2021-01-06 06:17:04
    • 수정2021-01-06 06: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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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는 강력한 한파와 폭설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중부와 경북, 전북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됐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는 아침 기온이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진 곳도 있고요.

서울도 -11.7도로 어제보다 6도 가량 기온이 낮습니다.

내일은 더 강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더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4도, 모레는 영하 17도까지 떨어져 한파의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추위가 길게 이어지면서 바깥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노약자는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서해상에는 빗자루로 쓸어놓은 듯한 모양의 구름대가 보입니다.

서해안에는 눈이 내리고 있고요.

호남 서해안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오후부터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모레인 금요일까지 눈이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제주 산지에는 50cm 이상, 호남 서부에는 30cm 이상, 그 밖의 호남과 충남 서해안, 제주와 울릉도, 독도에는 5~20cm의 폭설이 예상됩니다.

내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남부 내륙에도 1~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서해안을 시작으로 바람이 차차 강하게 불겠습니다.

기상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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