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승화당 부부 납골실 확충…유가족 불편 해소

입력 2021.01.06 (09:58) 수정 2021.01.0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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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원시가 부부를 함께 봉안할 수 있는 장례 시설을 확충했습니다.

진안군은 전통시장인 고원시장을 정비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원시 승화당에 부부 납골실 5백28기가 새로 설치됐습니다.

부부 납골실은 안치일이 다르더라도 부부가 함께 봉안할 수 있도록 만든 곳으로, 유가족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남원 지역은 74%의 높은 화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진균환/남원시 장묘관리담당 : "장례문화 개선으로 부부의 납골당 안치 불편함을 없애고 시설물과 방역사항을 철저히 점검해 가겠습니다."]

진안군이 전통시장인 고원시장을 정비합니다.

2억2천만 원을 들여 고원시장의 화장실을 개보수하고 쓰레기 보관소와 고향 할머니 장터 천막 등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진안고원시장은 지역의 특산물인 고추와 인삼 등을 파는 대표 시장입니다.

[육완문/진안군 전략산업과장 : "소비자들의 편의제공과 더불어 흡연실과 음식물 분류함을 설치함으로써 쾌적한 시장을 조성해 가고자 합니다."]

전북 도내 최초 한옥도서관인 익산 금마도서관이 오는 13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갑니다.

한옥 이주단지에 지어진 금마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종합자료실과 다목적실, 대청마루 등을 갖췄으며 만여 권의 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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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승화당 부부 납골실 확충…유가족 불편 해소
    • 입력 2021-01-06 09:58:11
    • 수정2021-01-06 13:01:00
    930뉴스(전주)
[앵커]

남원시가 부부를 함께 봉안할 수 있는 장례 시설을 확충했습니다.

진안군은 전통시장인 고원시장을 정비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원시 승화당에 부부 납골실 5백28기가 새로 설치됐습니다.

부부 납골실은 안치일이 다르더라도 부부가 함께 봉안할 수 있도록 만든 곳으로, 유가족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남원 지역은 74%의 높은 화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진균환/남원시 장묘관리담당 : "장례문화 개선으로 부부의 납골당 안치 불편함을 없애고 시설물과 방역사항을 철저히 점검해 가겠습니다."]

진안군이 전통시장인 고원시장을 정비합니다.

2억2천만 원을 들여 고원시장의 화장실을 개보수하고 쓰레기 보관소와 고향 할머니 장터 천막 등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진안고원시장은 지역의 특산물인 고추와 인삼 등을 파는 대표 시장입니다.

[육완문/진안군 전략산업과장 : "소비자들의 편의제공과 더불어 흡연실과 음식물 분류함을 설치함으로써 쾌적한 시장을 조성해 가고자 합니다."]

전북 도내 최초 한옥도서관인 익산 금마도서관이 오는 13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갑니다.

한옥 이주단지에 지어진 금마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종합자료실과 다목적실, 대청마루 등을 갖췄으며 만여 권의 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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