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항 지진 피해 지원 신청 2만 건 넘어 외

입력 2021.01.06 (19:33) 수정 2021.01.0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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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21일부터 시작된 포항 지진 특별법에 따른 피해자 인정과 지원금 신청 접수 건수가 2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포항시는 지난해 12월 말까지 총 접수 건수가 2만 385건이며, 유형별로는 인명 피해가 472건, 주택 피해 만7천910건, 소상공인 천97건, 중소 기업 66건 등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전체 피해 접수의 87% 정도가 주택 피해라고 설명했습니다.

포항, 환경 오염 예방 아이스팩 재사용

포항시가 환경 오염 예방을 위해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사업을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추진합니다.

포항 창포동 메트로시티 등 6개소에 폐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했으며, 자활 기금을 이용해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에 세척·소독 시설을 설치했습니다.

또 자활센터를 통해 아이스팩 수집이나 운반, 선별과 세척, 소독 등 재사용을 위한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영덕 창수 인량 전통마을 ‘1등급 으뜸촌’

영덕군 창수면 인량 전통 테마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체험 휴양마을 1등급 으뜸촌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평가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현장 심사를 진행했으며, 관광과 위생, 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평가를 했습니다.

심사 항목은 경관과 서비스, 체험과 숙박, 음식 부문이었으며, 영덕 창수 인량 마을은 모두 1등급을 받았습니다.

한미사이언스, 코로나19 종식 혁신 비지니스

제약업체인 한미약품그룹의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포항공대와 한동대, 바이오앱과 함께 코로나 팬데믹 종식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 비즈니스를 본격화 합니다.

한미사이언스는 관련 전담팀을 발족했으며, 코로나 치료를 위한 백신과 신약 개발, 디지털 혁신 치료 등 차세대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담팀을 중심으로 코로나 치료제와 백신을 체계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라인 등을 확정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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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06 19:33:37
    • 수정2021-01-06 20: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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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21일부터 시작된 포항 지진 특별법에 따른 피해자 인정과 지원금 신청 접수 건수가 2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포항시는 지난해 12월 말까지 총 접수 건수가 2만 385건이며, 유형별로는 인명 피해가 472건, 주택 피해 만7천910건, 소상공인 천97건, 중소 기업 66건 등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전체 피해 접수의 87% 정도가 주택 피해라고 설명했습니다.

포항, 환경 오염 예방 아이스팩 재사용

포항시가 환경 오염 예방을 위해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사업을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추진합니다.

포항 창포동 메트로시티 등 6개소에 폐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했으며, 자활 기금을 이용해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에 세척·소독 시설을 설치했습니다.

또 자활센터를 통해 아이스팩 수집이나 운반, 선별과 세척, 소독 등 재사용을 위한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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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 항목은 경관과 서비스, 체험과 숙박, 음식 부문이었으며, 영덕 창수 인량 마을은 모두 1등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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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는 관련 전담팀을 발족했으며, 코로나 치료를 위한 백신과 신약 개발, 디지털 혁신 치료 등 차세대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담팀을 중심으로 코로나 치료제와 백신을 체계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라인 등을 확정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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