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가방 감금 살인’ 재판부에 진정서 접수 늘어

입력 2021.01.06 (22:05) 수정 2021.01.0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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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어린이를 여행용 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의붓어머니 사건 항소심 재판부에 엄벌을 촉구하는 진정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전고등법원은 지난해 1심 재판 당시부터 지금까지 엄벌을 요구하는 취지의 진정서가 100여 건 접수됐고 최근 양부모 학대로 사망한 '정인이 사건' 이후 접수되는 진정서가 더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의붓어머니 A 씨는 1심에서 징역 22년이 선고됐으며 재판부는 오는 29일 항소심 선고를 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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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가방 감금 살인’ 재판부에 진정서 접수 늘어
    • 입력 2021-01-06 22:05:25
    • 수정2021-01-06 22:09:42
    뉴스9(대전)
9살 어린이를 여행용 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의붓어머니 사건 항소심 재판부에 엄벌을 촉구하는 진정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전고등법원은 지난해 1심 재판 당시부터 지금까지 엄벌을 요구하는 취지의 진정서가 100여 건 접수됐고 최근 양부모 학대로 사망한 '정인이 사건' 이후 접수되는 진정서가 더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의붓어머니 A 씨는 1심에서 징역 22년이 선고됐으며 재판부는 오는 29일 항소심 선고를 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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