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까지 대부분 지역에 눈…호남 서부에 최고 30cm 이상

입력 2021.01.07 (00:26) 수정 2021.01.0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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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지역에는 지난 하루 15cm이상의 매우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

서울 서초구에도 지금까지 10cm이상의 적설이 기록됐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과 호남 지역에 대설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밤사이 눈이 내린 뒤, 내일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하지만, 충남 서해안과 호남, 제주도의 눈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금요일까지 호남 서부에 최고 30cm 이상, 충남 서해안과 호남 내륙, 제주도에도 5에서 20cm의 큰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청 내륙 등에도 앞으로 3~10cm의 눈이 더 내려 쌓일 수 있겠습니다.

평소보다 길이 더 미끄러울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도로를 꽁꽁 얼려버리는 강력한 한파 때문인데요.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 전북 동부에 한파 경보가,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방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특히, 서울은 3년만에 내려진 한파 경보입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15도, 철원은 영하 20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낮에도 영하 1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남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전주와 대구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겠고,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습니다.

호남과 제주지역은 다음 주 월요일까지도 길게 눈이 이어질 수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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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아침까지 대부분 지역에 눈…호남 서부에 최고 30cm 이상
    • 입력 2021-01-07 00:26:30
    • 수정2021-01-07 00: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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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지역에는 지난 하루 15cm이상의 매우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

서울 서초구에도 지금까지 10cm이상의 적설이 기록됐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과 호남 지역에 대설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밤사이 눈이 내린 뒤, 내일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하지만, 충남 서해안과 호남, 제주도의 눈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금요일까지 호남 서부에 최고 30cm 이상, 충남 서해안과 호남 내륙, 제주도에도 5에서 20cm의 큰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청 내륙 등에도 앞으로 3~10cm의 눈이 더 내려 쌓일 수 있겠습니다.

평소보다 길이 더 미끄러울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도로를 꽁꽁 얼려버리는 강력한 한파 때문인데요.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 전북 동부에 한파 경보가,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방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특히, 서울은 3년만에 내려진 한파 경보입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15도, 철원은 영하 20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낮에도 영하 1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남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전주와 대구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겠고,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습니다.

호남과 제주지역은 다음 주 월요일까지도 길게 눈이 이어질 수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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