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코로나 신규 확진자 이틀째 6만명대…사망자도 1천명 넘어

입력 2021.01.07 (03:05) 수정 2021.01.07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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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6만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신규 사망자는 1차 확산 당시인 지난 4월 이후 최다를 나타냈습니다.

영국 정부는 6일(현지시간)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6만2천322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날(6만916명)에 이어 이틀째 6만명대이자,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일일 신규 사망자는 1천41명으로 지난해 4월 21일(1천224명)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283만6천801명과 7만7천34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현재 적용 중인 코로나19 3차 봉쇄조치를 한 번에 풀기보다는 단계적으로 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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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코로나 신규 확진자 이틀째 6만명대…사망자도 1천명 넘어
    • 입력 2021-01-07 03:05:50
    • 수정2021-01-07 03:52:11
    국제
영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6만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신규 사망자는 1차 확산 당시인 지난 4월 이후 최다를 나타냈습니다.

영국 정부는 6일(현지시간)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6만2천322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날(6만916명)에 이어 이틀째 6만명대이자,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일일 신규 사망자는 1천41명으로 지난해 4월 21일(1천224명)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283만6천801명과 7만7천34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현재 적용 중인 코로나19 3차 봉쇄조치를 한 번에 풀기보다는 단계적으로 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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