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도 서울 영하 10도…출근길 빙판 주의

입력 2021.01.07 (05:00) 수정 2021.01.07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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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중부 내륙 지역의 기온이 영하 20도까지 떨어진 가운데, 당분간 전국에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밤 사이 눈이 내린 지역은 대부분 빙판길이어서, 운전할 때 사고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터널 입구나 출구에선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해야 합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영하 11도 등 전국이 영하 12도에서 영하 3도에 머무르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훨씬 낮겠습니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제주도엔 모레까지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지가 최고 50cm, 호남 지방 서쪽이 30cm 이상, 충남 서해안이 최고 20cm 등입니다.

기상청은 호남과 제주 산지에 내리는 눈은 일요일 오전까지 길게 이어지겠고, 토요일부터 눈의 강도가 약해지겠다고 밝혔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2에서 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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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에도 서울 영하 10도…출근길 빙판 주의
    • 입력 2021-01-07 05:00:16
    • 수정2021-01-07 05:22:21
    기상뉴스
오늘 아침 중부 내륙 지역의 기온이 영하 20도까지 떨어진 가운데, 당분간 전국에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밤 사이 눈이 내린 지역은 대부분 빙판길이어서, 운전할 때 사고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터널 입구나 출구에선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해야 합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영하 11도 등 전국이 영하 12도에서 영하 3도에 머무르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훨씬 낮겠습니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제주도엔 모레까지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지가 최고 50cm, 호남 지방 서쪽이 30cm 이상, 충남 서해안이 최고 20cm 등입니다.

기상청은 호남과 제주 산지에 내리는 눈은 일요일 오전까지 길게 이어지겠고, 토요일부터 눈의 강도가 약해지겠다고 밝혔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2에서 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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