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美 그래미 시상식, 코로나 19에 3월로 연기

입력 2021.01.07 (06:49) 수정 2021.01.0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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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수상 후보에 오른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상인 '그래미 시상식'이 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공식 연기됐습니다.

그래미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보건 전문가와 방송 제작진 그리고 출연 아티스트와 논의한 끝에 오는 31일로 예정됐던 제63회 그래미 시상식을 3월 14일로 연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그래미 주최 측은 올해 시상자와 공연자만 현장에 참석하고 후보 가수들도 원격으로 수상하는 무관중 행사를 계획했는데요.

하지만 시상식 개최장소인 LA 카운티의 코로나 19 상황이 급격히 악화하고 지역 당국도 새로운 방역 지침을 내놓으면서 시상식 일정을 연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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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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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1-01-07 06: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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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수상 후보에 오른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상인 '그래미 시상식'이 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공식 연기됐습니다.

그래미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보건 전문가와 방송 제작진 그리고 출연 아티스트와 논의한 끝에 오는 31일로 예정됐던 제63회 그래미 시상식을 3월 14일로 연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그래미 주최 측은 올해 시상자와 공연자만 현장에 참석하고 후보 가수들도 원격으로 수상하는 무관중 행사를 계획했는데요.

하지만 시상식 개최장소인 LA 카운티의 코로나 19 상황이 급격히 악화하고 지역 당국도 새로운 방역 지침을 내놓으면서 시상식 일정을 연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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