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올겨울 최강 한파…오늘은 서해안 많은 눈

입력 2021.01.07 (08:16) 수정 2021.01.0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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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발 한파가 몰아닥친 가운데 어제 내리 눈이 꽁꽁 얼어붙어 있어 빙판길 안전사고가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은 충남과 전라도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임실 등 전라도 서부 지역에는 20센티미터 안팎의 많은 눈이 쌓였는데요.

앞으로 모레까지는 제주 산지에 최고 50, 전라도 서부에 30센티미터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겠고,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내륙, 제주도, 울릉도, 독도에도 5에서 20센티미터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록적인 한파에 전국이 냉동고로 변했습니다.

서울에는 3년 만에 제주에는 1964년 이래 처음으로 한파경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6.4도까지 떨어졌고, 여기에 초속 5미터 안팎의 칼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는 무려 영하 25도 안팎까지 곤두박질을 치고 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 한파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오늘은 해안과 강원 산지, 제주도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찬 바람이 거세게 불겠습니다.

오후에도 서울 기온이 영하 10도에 머무는 등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5미터까지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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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07 08:16:33
    • 수정2021-01-07 08: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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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발 한파가 몰아닥친 가운데 어제 내리 눈이 꽁꽁 얼어붙어 있어 빙판길 안전사고가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은 충남과 전라도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임실 등 전라도 서부 지역에는 20센티미터 안팎의 많은 눈이 쌓였는데요.

앞으로 모레까지는 제주 산지에 최고 50, 전라도 서부에 30센티미터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겠고,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내륙, 제주도, 울릉도, 독도에도 5에서 20센티미터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록적인 한파에 전국이 냉동고로 변했습니다.

서울에는 3년 만에 제주에는 1964년 이래 처음으로 한파경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6.4도까지 떨어졌고, 여기에 초속 5미터 안팎의 칼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는 무려 영하 25도 안팎까지 곤두박질을 치고 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 한파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오늘은 해안과 강원 산지, 제주도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찬 바람이 거세게 불겠습니다.

오후에도 서울 기온이 영하 10도에 머무는 등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5미터까지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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