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올겨울 최강 한파…오늘은 서해안 많은 눈

입력 2021.01.07 (09:58) 수정 2021.01.07 (10: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록적인 한파에 전국이 냉동고로 변했습니다.

서울에는 3년 만에 제주에는 57년 만에 한파경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서울은 현재 16.2도에 머물고 있고, 체감온도는 영하 23도까지 곤두박질을 치고 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 한파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지금은 충남과 전라도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김제와 세종에는 15에서 20센티미터 안팎의 많은 눈이 쌓였는데요.

현재 충남남부서해안과 전라도에는 대설경보와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앞으로 모레까지는 제주 산지에 최고 50, 전라도 서부에 30센티미터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겠고,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내륙, 제주도, 울릉도, 독도에도 5에서 20센티미터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해안 뿐 아니라 어제 많은 눈이 내린 수도권의 경우 이면도로나 골목길은 얼어붙어 있기 때문에 미끄럼 사고가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강원산지와 해안가, 제주도에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찬 바람이 거세게 불겠습니다.

오후에도 서울 기온이 영하 11도에 머무는 등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5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올겨울 최강 한파…오늘은 서해안 많은 눈
    • 입력 2021-01-07 09:58:13
    • 수정2021-01-07 10:16:46
    930뉴스
기록적인 한파에 전국이 냉동고로 변했습니다.

서울에는 3년 만에 제주에는 57년 만에 한파경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서울은 현재 16.2도에 머물고 있고, 체감온도는 영하 23도까지 곤두박질을 치고 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 한파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지금은 충남과 전라도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김제와 세종에는 15에서 20센티미터 안팎의 많은 눈이 쌓였는데요.

현재 충남남부서해안과 전라도에는 대설경보와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앞으로 모레까지는 제주 산지에 최고 50, 전라도 서부에 30센티미터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겠고,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내륙, 제주도, 울릉도, 독도에도 5에서 20센티미터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해안 뿐 아니라 어제 많은 눈이 내린 수도권의 경우 이면도로나 골목길은 얼어붙어 있기 때문에 미끄럼 사고가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강원산지와 해안가, 제주도에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찬 바람이 거세게 불겠습니다.

오후에도 서울 기온이 영하 11도에 머무는 등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5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