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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제일고 학생 1명 확진…해당 학교 기말고사 중단

입력 2021.01.07 (10:00) 수정 2021.01.0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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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제일고등학교 재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는 어젯(6일)밤 9시 반쯤 제주일고 2학년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역학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해당 학생의 접촉자를 30여 명으로 추정하고 오늘(7일) 오전부터는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할 계획입니다.

제주일고는 오늘까지인(7일) 기말고사를 긴급 중단하는 한편, 1, 2학년 학년부장과 교무부담당 교사를 제외하고 모두 자택 격리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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