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신규 확진 303명…올해 들어 첫 3백명 대로 늘어

입력 2021.01.07 (10:01) 수정 2021.01.0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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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294명과 해외 유입 9명을 합해 303명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늘면서 올해 들어 첫 3백 명대를 넘겼으며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도 만 6천250명이 됐습니다.

집단 감염 사례 가운데 양주 육류 가공업체와 관련해 종사자 등이 하루 사이 45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또, 오산의 급식 업체와 관련해 5명이 새로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집단 사례로 추가됐습니다.

이 밖에 용인 수지산성교회와 관련해 1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146명으로 늘었고 부산 종교 모임과 관련해서도 경기도에서 15명이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앞선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한 n차 감염은 158명으로 52.1%며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확인 중인 경우는 47명입니다.

도내 치료 병상은 916개 가운데 755개가 사용 중이며 중증 전담병상은 26개가 남아 있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5명이 늘면서 누적 사망자는 312명이 됐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병상을 기다리는 대기 환자는 오늘 0시 기준으로 6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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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신규 확진 303명…올해 들어 첫 3백명 대로 늘어
    • 입력 2021-01-07 10:01:19
    • 수정2021-01-07 10:03:15
    사회
경기도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294명과 해외 유입 9명을 합해 303명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늘면서 올해 들어 첫 3백 명대를 넘겼으며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도 만 6천250명이 됐습니다.

집단 감염 사례 가운데 양주 육류 가공업체와 관련해 종사자 등이 하루 사이 45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또, 오산의 급식 업체와 관련해 5명이 새로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집단 사례로 추가됐습니다.

이 밖에 용인 수지산성교회와 관련해 1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146명으로 늘었고 부산 종교 모임과 관련해서도 경기도에서 15명이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앞선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한 n차 감염은 158명으로 52.1%며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확인 중인 경우는 47명입니다.

도내 치료 병상은 916개 가운데 755개가 사용 중이며 중증 전담병상은 26개가 남아 있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5명이 늘면서 누적 사망자는 312명이 됐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병상을 기다리는 대기 환자는 오늘 0시 기준으로 6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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