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부산 주택가격 상승률 2.12%…사상 최고
입력 2021.01.07 (10:03)
수정 2021.01.0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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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와 단독주택 등을 포함해 지난달 부산의 주택 가격이 2.12% 올라 지난 2003년 이후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달 부산 집값 상승률이 울산 2.54%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기장군 집값 상승률이 3.01%로 최고였고 강서구, 해운대구, 부산진구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외지인들이 만6천여 채를 사들여 집값 상승을 부추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산의 전세가격 역시 지난달 1.61% 올라 2011년 이후 9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달 부산 집값 상승률이 울산 2.54%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기장군 집값 상승률이 3.01%로 최고였고 강서구, 해운대구, 부산진구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외지인들이 만6천여 채를 사들여 집값 상승을 부추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산의 전세가격 역시 지난달 1.61% 올라 2011년 이후 9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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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부산 주택가격 상승률 2.12%…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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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1-07 10:03:52
- 수정2021-01-07 10:34:12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을 포함해 지난달 부산의 주택 가격이 2.12% 올라 지난 2003년 이후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달 부산 집값 상승률이 울산 2.54%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기장군 집값 상승률이 3.01%로 최고였고 강서구, 해운대구, 부산진구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외지인들이 만6천여 채를 사들여 집값 상승을 부추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산의 전세가격 역시 지난달 1.61% 올라 2011년 이후 9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달 부산 집값 상승률이 울산 2.54%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기장군 집값 상승률이 3.01%로 최고였고 강서구, 해운대구, 부산진구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외지인들이 만6천여 채를 사들여 집값 상승을 부추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산의 전세가격 역시 지난달 1.61% 올라 2011년 이후 9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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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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